가스분쟁으로 가스 공급이 중단되면서 7일 오후 1시께 생산라인 가동을 멈추고 임시 휴업에 들어간지 25시간 만이다. 가스 공급 중단으로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1만5000여개에 손실이 발생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임시 휴업이 끝나고 전 직원이 다시 정상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히며 "헝가리 정부가 오늘 오후부터 각 기업에 대한 2단계 가스공급 제한조치를 해제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윤종성 기자 jsy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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