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기획재정부 1차관은 7일 "공기업 통폐합 등 구조조정은 상반기 중에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한국정책방송(KTV)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다만 공기업의 자산매각 시기나 방법은 경제상황을 봐가면서 탄력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영 효율화는 감축 뿐 아니라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력과 자산을 늘리는 의미도 된다"며 "기업의 경우 경쟁력이 없는 사업은 과감히 구조조정하되 필요한 부분은 선제적으로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재정부는 지난달 21일 '4차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을 통해 폐지(5곳)와 즉시 민영화(22곳)를 제외한 전체 278개 공공기관 중 이날 발표된 69개 공공기관에 포함되지 않은 기관들은 1~2월중에 경영효율화 계획을 마련하고, 통폐합 기관에 대해서는 올 상반기중에 경영효율화를 포함한 통합 조직안을 발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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