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는 7일 "건설산업이 경제위기 극복의 선도 산업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건설인 신년인사회 치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또 "한국형 뉴딜 10대 프로젝트 등 사회간접자본시설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빠른 시간 내에 경기를 일으키고 일자리를 최대한 만들어 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올해에만 총 79조4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5만20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총리는 특히 건설인들에게 뉴딜사업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중소기업과 대기업간의 협력, 지방건설회사에 대한 각별한 배려 그리고 자금의 흐름이 지체없이 하청업체에게는 가야한다"며 "이를 통해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와 건설기술자들에게 곧바로 전달돼 경기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해주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당부했다.

4대강 살리기에 대해 그는 "단순한 건설공사가 아니라 경제를 살리고 균형발전을 촉진하며 환경을 복원하고 문화를 꽃 피우는 한국형 뉴딜사업"이라며 "14조원을 투입해 경제위기 극복의 전기를 마련하고 4대강 유역을 녹색성장의 거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 총리는 "선배 건설인들은 우리나라 경제가 아직도 후진성을 면하지 못하고 있을 때인 60년대 초반부터 온 세계를 누비며 위대한 건설신화를 쌓았다"며 "그 신화의 정신이 살아난다면 지금의 경제위기는 충분히 극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배 기자 sb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