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 4.5m, 가로 3m의 직사각형 온양석 사용, 40여 톤 달해…“아산온천 번영 기원”

충남 아산온천의 상징물이 될 ‘용출만년비(湧出萬年碑)’가 세워져 눈길을 끈다.

아산시는 6일 강희복 시장과 음봉면 기관단체장,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온천 단지에서 제막식을 가졌다.

용출만년비는 ‘아산온천을 상징하는 기념물이 필요하다’는 지역민들의 염원에 따라 세워진 것.

비의 표지석은 음봉면 신수리에서 나오는 온양석을 썼으며 비문 역시 음봉면 출신 서예가인 김진태 씨가 새겨 의미를 더해준다.

지난 해 10월 말 세로 4m가 넘는 거대한 발파석을 상석으로 마련한 뒤 3개월 이상의 작업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받침석은 가로 5m×세로 3m의 장방형 모양을 이루고 있고 무게는 20톤으로 검은 바탕에 흰 줄무늬와 파란 줄무늬가 섞여 있다.

또 상석은 세로 4.5m, 가로 3m의 직사각형으로 19톤에 이른다.

정현묵 음봉면장은 “비의 안정감과 완성도, 위치의 적절성, 40여 톤에 이르는 방대한 규모 등에서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명품이자 지역의 자랑거리”라며 “아산온천의 변영을 기원하는 지역민의 기대를 실현시켜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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