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자문단 종합점검 결과..20일 공청회

서울시가 추진하는 뉴타운 및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에 대한 종합정비 방안이 오는 15일 발표된다.

서울시는 이날 '서울시 주거환경개선정책 종합점검 및 보완발전방(안)'을 발표하고 20일 공정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총선에서 뉴타운 추가지정 문제가 불거진 후 출범한 주거환경개선정책 자문위원회(위원장 하성규, 중앙대 교수)는 그동안 뉴타운을 비롯해 재개발ㆍ재건축 사업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 전반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왔다.

일명 '뉴타운 자문단'으로도 불린 자문위원회는 이달 공청회를 통해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여론 동향을 살핀 후 모아 확정안을 마련, 관련 내용을 서울시에 제안할 계획이다.

뉴타운 사업이 서울시내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그동안 부동산 가격 폭등, 재정착률 저조, 아파트 일변도 개발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한편 서울시는 시를 5~6개 권역으로 나눠 뉴타운 개발시 철거주택수의 70~80% 확보, 추진토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 뉴타운 사업추진의 속도 조절을 할 계획이라는 언론보도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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