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전일 종가인 1313.5원에 가까워지고 있다.

6일 오전 10시 42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14.1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 원달러 선물환 환율이 오르면서 1320원대에 상승 개장했으나 이내 증시 상승과 역외 매도세로 하락해 1314원선까지 내려갔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주식시장이 좋아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계속 밀리고 있지만 전일 종가에 가까워져 추가로 밀릴지 여부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가가 하락하면 은행권 숏커버(매도포지션 청산)가 나올 수 있는 만큼 1300원대 초반은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에 근접하면서 개장가 대비 10원 이상 하락한 상태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하락했음에도 국내 증시가 예상밖의 호조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이 어제 3000억원에 이어 오늘도 1500억원 이상 증시에서 매수세를 보이고 있어 원·달러 환율이 다시 내리고 있다"면서 "자산운용사 달러 매물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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