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민선";$txt="";$size="500,736,0";$no="200901051607483086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영화 '미인도'의 여주인공 김민선이 최근 사진에세이를 발표하며 무척 소심했던 어린 시절을 회고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선은 지난달 20일 두 권으로 구성된 사진에세이집 '서니 사이드 스토리(Sunny Side Story)'에서 어린 시절 무척 소심한 소녀였음을 밝히며 남모르게 겪은 지독한 성장통을 공개했다.
'서니 사이드 스토리'에서 김민선은 "어린 시절 열심히 과제를 준비해 갔음에도 불구하고 소심해서 결국 발표하지 못했다" 며 "고사리 손보다 더 작았던 나의 심장 때문에 반 친구들 52명의 따가운 시선이 부담스러운 결국 과제를 덮어버렸다"고 회고했다.
덧붙여 "그토록 소심했던 내가 이제 연예인이 된후 TV로만 볼 수 있는 사람들과 수다를 떨고 있는 현재 모습에 낯설음을 느낄 정도다"고 적었다.
'서니 사이드 스토리'는 1997년 데뷔한 12년차 배우 김민선이 20대를 살면서 느꼈던 감성을 자신이 직접 촬영한 사진 모음과 함께 엮은 사진에세이집.
이 에세이집에는 김민선의 20대 시절 기록뿐 아니라 영화 '미인도' 속 촬영장에서의 모습들과 자신이 직접 그린 미술작품들도 함께 담겨 있다.
두 권으로 구성된 에세이집의 1권에는 2005년부터 틈틈이 촬영한 아름다운 풍경과 삶의 모습을 담았으며, 2권에는 배우 김민선이 아닌 동시대를 살아가는 자연인 김민선으로서의 자기고백과 소박한 메모들을 담았다.
김민선은 포토에세이집을 기획한 의도에 대해 "지금의 나를 기록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고, 오래된 책장을 대청소하자는 의미였다"고 설명하며 "후속 작품도 계획하고 있는데 어떤 주제로 먼저 시작할지 고민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선은 한편 오는 10일 서울 종로구 일대의 서점에서 출간 기념 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