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올 키워드는 '내실경영'
철저한 리스크관리...부실 가능성 최소화
신용카드사들이 실물경제의 본격적인 위축으로 인해 큰 어려움이 닥칠 것으로 예상, 올 한해 내실위주의 경영전략을 세우고 있다.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이 올 한해 내실위주의 경영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대카드는 최근 시장환경을 고려해 내실위주의 경영전략으로 단기적 이익에 집착하지 않고 교과서적인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부실 가능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다만 장기성장을 위한 신상품 개발과 IT 등의 인프라 업그레이드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롯데카드 역시 외형확대 보다 리스크 관리를 우선으로 하는 내실위주의 건전경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롯데카드는 이를 위해 올 한해 신용리스크 관리에 철저를 기해 입회 및 한도운영 기준의 적정성을 재정비하고, 입금률 등 리스크 지표를 상시 모니터링해 어떠한 신용경색 국면에서도 사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을 튼튼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외형확대를 위한 과당경쟁을 지양하고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한 노력을 통해 수익구조를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게 모집채널을 효율화ㆍ최적화하고 마케팅의 효율성을 높여가는 한편 불활기를 돌파하기 위한 전사적인 경비절감운동과 프로세스 혁신운동 등의 효율경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삼성카드는 위기극복과 미래준비의 경영방침의 테마 아래 경영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비씨카드는 '뉴스타트 점프업'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올 한해 '내실경영에 기반한 균형성장 구현'을 전략목표로 선정하고 선제적 리스크 강화, 저비용 고효율 경영체제 조기 구축, 시장지위 공고화, 그룹과의 시너지 창출력 강화,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 등 다섯가지 핵심 전략과제를 설정,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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