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경영진이 2008년 연말 보너스를 포기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씨티그룹의 비크람 팬디트 최고경영자(CEO)와 윈 비숍 회장이 올해 보너스를 포기했다.

이에 따르면 씨티그룹 경영진은 올 한해 시가총액의 4분의 1이 날아가고 결국 정부로 부터 450억달러의 구제금융 지원을 받게 된 책임으로 보너스를 반납했다.

씨티그룹의 고문 로버트 루빈 전 미국 재무방관은 2년째 보너스를 거절해왔다.

팬디트 CEO는 "2008년 한 해 실적 악화로 보너스 지급 여력이 크게 떨어졌다"고 말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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