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21일까지 체험거리 풍성

"애지중지 길러 온 장수풍뎅이를 출품해 상금도 받고 친구들과 바꿔 키워 보세요."

함평군은 여름방학 기간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자연생태공원에서 '장수풍뎅이 체험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공원안 개울가에서 물방개와 장구애비, 물땡땡이 등 수서곤충 채집, 장수풍뎅이 체험학습장, 풍뎅이 돌리기, 곤충채집, 개미귀신 밥주기 등 가족단위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축제 기간인 다음달 8일 국내 최초로 '장수풍뎅이 왕중왕 선발대회'가 예정돼 있어 전국의 장수풍뎅이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처음 도입한 이 대회는 참가자들이 소중하게 키워 출품한 장수풍뎅이 암컷과 수컷의 몸통길이를 측정한 뒤 암ㆍ수 각각 1위에 전남도지사 상장과 상금 100만원, 2위에 50만원, 3위에 20만원 등 총340만원의 시상금을 준다.

이와 함께 우리 꽃 생태학습장과 생태연못, 나비ㆍ곤충 표본전시관, 아열대 식물관 등 각종 초화류 및 곤충류 등의 전시시설을 두루 관람할 수 있고, 어린이 인기 드라마 '후토스' 촬영장 등을 돌아볼 수 있다.

공원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생태공원 기존 시설에다 '장수풍뎅이 체험학습 축제'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풍성한 볼거리가 더해져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체험학습 명소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광남일보 사회2팀 gnib@gwangnam.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