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다녀왔다가 '콜록콜록' 기침…"감기 아냐, 사망할 수도" 경고 나선 보건당국
미국 하와이에서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질환인 백일해가 빠르게 확산해 현지 보건 당국이 경고에 나섰다. 27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하와이주 보건국(DOH)은 최근 성명을 통해 백일해가 하와이에서 우려스러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15일 기준 백일해 확진 사례는 108건으로, 2024년 전체 확진 사례인 84건을 이미 넘어섰다. 폭스뉴스는 "미국 신혼여행지가 전염성 높은 질병으로 타격받았다"며 이같
한국 햄버거 열풍에 일본 '화들짝'…"치킨버거 토종도 잘 안 팔리는 곳인데"
일본 치킨버거 시장에서 토종 브랜드가 몰락한 가운데 한국의 치킨버거만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주인공은 2023년 10월 3주 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이후 지난해 4월 도쿄 시부야에 1호점을 낸 '맘스터치'다. 28일 일본 도요게이자이(동양경제) 온라인은 '치킨버거 브랜드들의 실패 속에서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브랜드의 정체'라는 제목으로 오제키 마나미 푸드스타디움 편집장의 기고를 실었다. 보도에 따르면 2021년 일본 외식
"새로운 해리 찾았다"…1만대1 경쟁률 뚫은 TV판 해리포터 삼총사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의 TV 시리즈를 제작 중인 미국의 미디어·콘텐츠 기업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가 작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아역 배우 3명을 공개했다. 27일 디스커버리는 성명을 통해 "HBO 해리포터 TV 시리즈가 해리 포터 역에 신예 배우 도미니크 매클로플린을,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엔 아라벨라 스탠턴을, 론 위즐리 역에는 알라스테어 스투트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 시리즈를 제작하는 공동 프로
美, 유학생 비자 인터뷰 전면 중단…SNS 심사로 '사상 검증' 공식화(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 세계 공관에 유학생 비자 인터뷰를 전면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외국인 학생에 대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심사 의무화를 위한 사전 조치로, 미 대학가의 친(親)팔레스타인·반(反)유대주의 정서 확산을 문제 삼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가 사실상 '사상 검증'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로 인해 향후 외국인 학생의 미국 입국이 한층 까다로워지고, 세계 각국의 우수 인재를
"경력 안 쌓고 이직해 연봉 올릴래"…'타이파 이직' 뭐길래
일본에서 신입사원들의 초단기 이직이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최근 '타이파'를 중시하며 현재 다니는 직장을 빠르게 그만두는, 새로운 조기 이직 형태가 젊은 신입사원들 사이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타이파'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뜻하는 일본식 신조어 '코스파(Cost Performance)에서 가격(Cost) 자리에 시간(Time)을 넣은 말이다. 한국에서는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
"한국인 오세요" 비자 없애더니 결국…특단의 조치 내린 중국
중국이 유럽·동아시아·중남미 국가들에 잇따라 비자를 면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중동 4개국을 무비자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브리핑에서 6월 9일부터 1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오만·쿠웨이트·바레인 일반여권 소지자에 대해 중국 입국 비자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4개국 일반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여행·관광·친지 방문·교류 방문·경유 등 목적으로 30일 이내 중국을 방문할 경우
애플, '탈중국' 가속…4월 美수입 인도산 아이폰 76% 급증
지난달 인도에서 미국으로 수출된 아이폰이 전년 동기 대비 76% 급증해 중국산의 세 배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옴디아 산하 캐널리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으로 출하된 인도산 아이폰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초만 해도 인도산 아이폰의 비중은 중국산의 약 절반 수준이었으나, 4월 들어 인도산 아이폰이 약 300만대 수출되며 중국산 90만대를 크게 넘었다. 이에
대세 이예원, 이번엔 2연패 진군
대세 이예원이 2연패에 나선다. 30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파72·6787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이 격전지다. 이예원은 올해 초반 KLPGA 투어를 호령하고 있다. 8개 대회에 나서 3승을 따냈다. 다승은 물론 상금랭킹(7억5296만4532원)과 대상 포인트(291점), 평균타수(69.9167타) 등 전 부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이예원은 이번 대회에서 2년 연속 우
일관성 김시우, 우승에 목마르다
김시우가 특급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2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569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출전한다. 우승 상금 400만달러가 걸린 특급 대회다. 톱 랭커들이 대거 나선다.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타이틀 방어와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김시우는 한국 선수 중 가
기증받은 정자로 67명 출산…10명이 암 진단 무슨 일
암과 관련된 희귀한 유전자 돌연변이를 지닌 한 남성의 정자가 유럽 전역에서 수많은 아이를 임신하는 데 사용되면서, 더 강력한 규제로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7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에드비게 카스퍼 프랑스 루앙 대학병원 생물학자는 지난 2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인간유전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기증자의 정자를 이용해 2008년부터 2015년 사이에 태어난 46가구, 최소 67명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