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일상 불편 없앤다”
저소득 장애인 10가구 선발 환경 개선 추진
광주 북구가 장애인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장애인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이동 안전과 활동 편의를 돕는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의 평소 생활 공간에 존재하는 불편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저소득 장애인 가구이며, 총 10가구를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는 신청 가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거주 장애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높이 조절 세면대 ▲현관 경사로 ▲안전 손잡이 등 각 가구의 특성에 맞는 편의시설을 설치하며, 가구당 최대 380만 원의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갖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소득 수준, 장애 정도,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달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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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주거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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