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혼란 장기화, 최악의 시나리오"…美 한반도 전문가의 경고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 및 탄핵 정국으로 인한 정치적 혼란과 리더십 공백이 내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 후 한미동맹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빅터 차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는 12일(현지시간) CSIS 주최 온라인 대담에서 현재 한국의 상황과 관련해 "트럼프 2기 행정부 시작과 한미동맹에 있어 최악의 시나리오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차 석좌는
정년 퇴직자도 연봉 9400만원…인력난에 파격 조건 내놓은 회사
일본 최대의 도시은행이자 올해 은행 총자산 세계 9위에 등극한 미쓰비시UFJ은행이 인력난 해결을 위한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미쓰비시UFJ은행은 내년부터 정년퇴직한 후 재고용한 직원에게 최대 40% 상승한 급여를 지급한다. 이들은 60세의 나이로 은퇴 후 재고용된 정규직 출신 약 1000명에게 주5일 근무와 급여 인상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역 시
"출근하면 더러워지고 냄새나"…시의적절한 유행어 '반웨이'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다는 직장인의 퇴근 본능은 만국 공통일까. 최근 중국의 문예 월간지 야오원자오쯔(咬文嚼字)가 올해 널리 쓰인 10대 유행어를 선정한 가운데, 중국 직장인의 속마음을 담은 '반웨이(班味)'가 눈길을 끈다. 반웨이는 직역하면 '출근의 맛' 또는 '출근 냄새'다. 중국어로 출근이란 뜻의 단어 '상반(上班)'과 맛 또는 냄새란 뜻의 '웨이(味)'가 결합한 용어다. 출근만 하면 피곤하고 무기력해지는 직장인 모
성수기·환율 급등에도 관광객 뚝…명동 환전소, 계엄 여파로 썰렁
환율 폭등과 연말 대목으로 특수를 누려야 할 명동 사설 환전소가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울상 짓고 있다. 국내 정세 혼란에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환전소를 찾는 발길도 뚝 끊기면서다. 12일 서울 외환시장 업계에 따르면 원화는 오후 2시30분 기준 1달러당 143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원·달러 환율은 1437원대를 돌파하며 2년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찾은 중구 명동의 한
26년만에 찾은 친부모가 재벌…돈 안받겠다는 남성, 무슨 일?
중국에서 생후 3개월 때 납치된 후 지난해 친가족과 재회한 한 남성이 최근 친아버지가 선물로 증여한 아파트 세 채를 받지 않겠다고 해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12일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1999년 1월 당시 생후 3개월 때 납치됐던 중국 북부 허베이성 싱타이시 출신의 시에 칭슈아이(26)는 지난해 12월 친가족과 재회했다. 건설사를 운영하는 그의 친부모는 아들을 잃어버린 후 10년간 무려 10
피해 아동만 1000명…'최악 성범죄' 태국 교사에 129년형 선고
태국에서 1000명에 달하는 아동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현직 교사가 129년 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11일(현지시간) 태국 매체 네이션은 태국 핏사눌록지방법원이 아동들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방콕의 한 학교 교사 A씨(32)에게 129년 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법원은 또 A씨가 핏사눌록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를 본 소년과 모친에게 각각 150만밧(6400만원), 65만밧(2800만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앞서 이 사건은
옐런 美 재무 "트럼프 관세發 인플레" 경고…재정적자 우려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내년 1월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인상 정책이 인플레이션 상승 및 경제 성장률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경제가 주요 선진국 가운데 가장 강력하고 빠르게 회복됐다고 평가하면서도, 높은 재정적자에는 우려를 표명했다. 옐런 장관은 12일(현지시간) 미 경제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공약이 "우리가 인플레이션에
일본 초강세 무섭다
일본의 초강세 무섭다.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거센 돌풍을 일으킬 기세다. 지난 10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그로브 크로싱스(파72·6664야드)에서 끝난 LPGA 퀄리파잉(Q) 시리즈 파이널에서 신바람을 냈다. 야마시타 미유는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수석 합격(27언더파 331타)했다. 최종일 8언더파를 몰아쳐 6타 차 1위다. 우승상금 1만5000달러까지 받았다. 이와이 치사토는 5라운
트럼프 타종에도 일제 하락…도매물가 반등·빅테크 차익실현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12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가 사상 첫 2만 선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인물' 선정 기념으로 뉴욕증권거래소를 찾아 개장 종을 울렸으나 추가 랠리는 없었다. 전날 나스닥지수 상승을 견인했던 기술주 급등세가 차익실현으로 꺾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오전 예상을 상회한 인플레이션 지표와 실업수당 청구
배상문, 공동 30위 출발…합격선에 3타 차
배상문의 무난한 출발이다. 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등용문인 퀄리파잉(Q) 스쿨 최종전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이븐파를 작성해 공동 30위에 자리했다. 선두 코리 숀(미국·9언더파 61타)에게는 크게 뒤졌지만, 합격선인 공동 3위 그룹과는 3타 차에 불과하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대회다. 공동 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