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기순애 스님의 정체…여우 요괴의 피가 흐른다는 음양사
편집자주몸도 마음도 나른한 일요일. 국제부 기자가 일본 문화와 관련한 재미있는 읽을거리를 전해드립니다 이 기사에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 '파묘'의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는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영화 '파묘'가 말 그대로 대히트를 쳤습니다. 누적 관객 7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장재현 감독의 다른 영화 '사바하'를 재밌게 본 데다, 주변에서 보고 해석을 부탁한다는 의뢰(?)가 있어 저도 보고 왔습
"탈영병 감당안돼"…軍 대신 직장서 군사훈련 받는 우크라
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째로 접어든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정부가 징병제 개편에 나서면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병력모집이 절실한 전시에 징병제를 개편하는 일은 이례적인 상황이라 미국과 유럽 등 서구국가들도 주목하고 있는 이슈인데요. 특히 이 사안은 우크라이나에서 크게 늘어나고 있는 '탈영병' 문제와 얽혀있어 우크라이나 정부가 이를 해결할 수 있을지 여부가 전쟁의 중대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가뜩이나 우크라이
시상식 후보만 올라도 2억원치 선물…호화 리조트부터 고급 가전까지
오는 1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개최되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게 주어지는 선물이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8일 아카데미상 후보에게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18만달러(약 2억3000만원) 상당의 선물 가방이 제공된다고 보도했다. 엔터테인먼트 마케팅회사 디스팅티브에셋(Distinctive Assets)이 기획한 올해의 가방은 ‘모두가 승자’(Everyone Wins)라는 이름으로, 후보로 오른 사람들에게 기쁨·놀
트럼프는 시작일 뿐…"美 '스트롱거 맨' 시대 온다"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판 뉴라이트가 만든 인물입니다. 트럼프는 시작일 뿐이에요. 앞으로 50년간 더 센(stronger) 정치인들이 나올 겁니다". 최근 만난 한 미국 정치권 인사의 평가다. 그는 미국 정치가 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했다. 조 바이든을 비롯해 기성 정치인은 지금까지 미국이 관리하는 안정된 국제사회 질서를 유지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 같은 기존 워싱턴 정치를 폭파하겠다고 나선 인물이 트럼프다. 제2차 세계대전 이
주요 20개국 시민에게 물었더니…"절반이 원자력 발전 지지"
원전 가동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20개국 시민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원자력 발전을 지지하는 비율이 4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래디언트 에너지 그룹이 지난해 10~11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 등 세계 20개국 시민 2만1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원자력 발전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원자력 발전에 대한 지지 비율은 46%로, 반대(28%)보다 1.5배가량 높았다. 조사 대
교황, 젤렌스키 향해 "백기 들 용기 필요…협상은 항복 아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협상은 항복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수세에 놓인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향해 상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러시아와 협상할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10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교황은 지난달 초 바티칸에서 스위스 공영 방송 RTS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인터뷰는 오는 20일 방송될 예정이다. 9일(현지시간) 사전 공개된 인터뷰
"美, 중국 반도체 기업 블랙리스트 추가 등재 검토"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의 주요 D램 반도체 업체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를 포함해 중국 반도체 업체 6개를 상대로 추가 제재를 검토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CXMT를 미국의 기술에 접근하지 못하게 제한하는 소위 '블랙리스트'(entity list)에 올리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 리스트에는 기존에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와 화웨이의 반
"틱톡이 아니네"…지난해 다운로드 가장 많았던 앱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시장정보업체 센서타워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인스타그램 앱 다운로드 수는 7억6800만건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수치다. 반면 중국 바이트댄스의 틱톡은 지난해 앱 다운로드 수 7억3300만건으로 전년 대비 4% 늘었다. 센서타워는 인스타그램이 틱톡을 제친
美 유권자 경제 인식 개선에도…59%는 "바이든 경제정책 싫다"
미국인 유권자 중 절반이 현재 재정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지지하는 유권자는 3분의 1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지율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과 미시건대 로스경영대학원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유권자 1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8%는 현재 생활이 "편안"하거나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 정체 알려질까…진품인증 소송에 눈길
영국의 거리 미술가 겸 공공장소 낙서 예술가이자 ‘얼굴 없는 작가’로 유명한 뱅크시(Banksy)의 정체가 공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그의 작품의 진품 여부를 확인하는 소송이 제기되면서다. 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최근 런던의 미술 수집가 니키 카츠 등 2명이 뱅크시의 판화 ‘원숭이 여왕(Monkey Queen)’의 공식 인쇄본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이 거부되자 법적 조치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