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관광객은 두 배 받자"…日 '이중가격제' 논의
엔화 가치가 떨어지는 '엔저 현상'이 장기화하며 일본을 찾는 한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이 물건을 살 때 일본인보다 더 많은 돈을 내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25일 외신 등에 따르면 최근 나가야마 히스노리 일본 료칸협회 부회장은 "싱가포르에서는 테마파크나 슈퍼마켓, 레스토랑 등에서 거주자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방법으로 이중가격제를 운용한다"며 "외국인 관광객들은 돈을 더 내는 대신 패스트트랙이나 정중한
"그건 못해요"…팬서비스 1등 손흥민 사인 요청 거절한 이유
평소 팬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한 축구선수 손흥민이 최근 한국 팬의 사인 요청을 거절하는 모습과 그 이유가 화제다. 24일(한국 시각) 스포츠 바이블은 '손흥민이 팬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토트넘 유니폼에 사인을 거부한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에서는 팬이 1990년대 토트넘 레트로 유니폼에 사인을 요청하자 손흥민은 자신이 다시 구하기 힘든 유니폼을 망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사인을 주저했다고 전했다. 엑스(X
단돈 10달러에 구매…갤S24는 어떻게 공짜폰이 됐나
최근 미국에서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4'를 구입하기로 했다. 미국도 한국처럼 이동통신사에서 휴대전화를 구입하는 게 일반적이다. 미국 3대 통신 사업자인 버라이즌이 가장 먼저 떠올랐지만, 통신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스펙트럼이란 곳을 찾았다. 40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 원·달러 환율이 1350원을 기록 중인 현 상황에선 통신료가 낮은 지역 기반의 알뜰폰(MVNO) 사업자 스펙트럼이 정답이라 생각
“AI 대장 엔비디아, TSMC 생산능력 벽에 부딪힐 수도”
최근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발표로 전세계 증시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반도체 공급이 협력사 대만 TSMC의 생산능력에 의해 제한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찰스 슘 블룸버그인텔리전스(BI)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엔비디아의 올해 AI 반도체 열풍이 여전히 TSMC의 생산능력 벽에 부딪힐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엔비디아의 AI 반도체를 생산하려면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
트럼프, '헤일리 텃밭' 사우스캐롤라이나 승리로 대선행 굳혀(종합)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진행된 공화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쟁자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를 누르고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에 대선행 티켓을 사실상 굳혔다는 분석이다. 연합뉴스와 외신 등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공화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 투표가 종료(오후 7시)된 이후 출구 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예측했다. 이에
北 김정은, 주애 위에 장남 있지만 말라서 공개 꺼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장남이 있으나 왜소한 체격 탓에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3일(현지시간) 전직 국정원 요원 최 씨의 말을 빌려 이같이 보도했다. 최 씨는 북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장남의 외모가 신체적으로 매력적이지 않아 김 위원장이 아들을 대중 앞에 드러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마른 체격이 북한 주민들에게 1990년대 대기근을 상기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
美 대러 제재, 한국인 창업 아일랜드 반도체 기업도 포함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2년과 맞물려 러시아를 상대로 대규모 제재를 발표한 가운데 한국인이 창업한 아일랜드의 한 반도체 부품·장비 기업도 미국의 제재 대상이 됐다. 24일(현지시간) 아일랜드 주요 언론 매체에 따르면 아일랜드 더블린에 본사가 있는 '큐빗 세미컨덕터'는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발표한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 OFAC는 이 회사가 전자 부품을 러시아 반도체 기업 'JSC 미크론'에 수십 차례 보내는 등 러시아
이스트섬 주변 해저 4000m 로봇 탐사했더니…'경이로운 생명체들이'
해저 4000m 아래의 심해를 수중 로봇으로 탐사한 결과 이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바다 생명체 100여 종이 발견됐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은 미국 슈밋 해양 연구소(Schmidt Ocean Institute·SOI)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남아메리카 해안에서 칠레령인 폴리네시아 라파 누이섬(이스터섬)까지 이어지는 해저산맥 등을 따라 탐사한 결과 새로운 생물종으로 추정되는 100여 종을 발견했다고 보
美월마트, TV업체 인수…북미 TV 1위 삼성전자에 도전장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TV 업체를 인수하면서 북미 TV 시장 1위인 삼성전자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알려졌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월마트는 지난 20일 미국 스마트TV 업체 '비지오'(VIZIO)를 23억달러(약 3조원)에 인수했다. 스마트TV, 사운드 바 등을 생산하는 비지오는 월마트 및 월마트 계열사를 주요 유통채널로 삼아 제품을 판매해왔다. 중저가 보급형 TV가 주력이다. 월마트의 이번 비지오 인수는 미디어 광고 사업인
캄보디아 '38년 장기 집권' 훈센, 총리에서 상원의장으로
캄보디아 상원의원 선거에서 집권당인 캄보디아인민당(CPP)의 압승이 확실시되고 있다. 38년간 캄보디아 총리를 지낸 훈센 전 총리가 집권당 의장을 맡은 만큼 상원의장으로서 막후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5일 주요 외신 매체에 따르면 캄보디아 상원의원 선거에서 집권당인 캄보디아 인민당의 압승이 확실시된다. 캄보디아 상원의원은 지방자치단체 격인 코뮌(Commune) 평의회 의원들과 하원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