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꼭 확인하세요"…관광객만 오면 요금 50% 뻥튀기하는 프랑스
프랑스의 한 언론이 파리의 바가지요금에 대한 실험을 진행한 결과 관광객이 현지인들보다 약 50% 비싼 요금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문한 와인보다 저렴한 가격의 와인으로 바꿔서 제공하고, 입력한 팁을 취소한 후 종업원이 몰래 더 높은 팁으로 설정하는 등의 행태도 확인됐다. 23일(현지시각)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은 파리의 바가지요금에 대한 관광객들의 제보가 이어지자 이를 확인하는 실험에 나섰다. 기자는
우연히 '포착'…새와 충돌한 1000억짜리 전투기 조종석 '와장창'
갈매기 한 마리가 8500만 달러(약 1275억 원)짜리 유로파이터 타이푼(Eurofighter Typhoon) 전투기와 부딪히는 모습이 한 사진작가의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지난 6월 15일 스페인 산 하비에르 공군기지에서 열린 유로파이터 에어쇼에서 유로파이터 전투기가 비행 중 갈매기와 부딪히며 조종석 유리가 산산이 조각났다고 보도했다. 이 행사에는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가 참석했으며 스
"진짜 내 아이처럼 입히고 씻기고"…1000만원 넘는 '인형'에 푹 빠진 사람들
실제 신생아처럼 정교하게 제작된 '리얼 베이비돌' 인형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단순한 수집을 넘어 정서적 치유와 고급 취미로 확장되며 새로운 문화 현상으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리얼 베이비돌이 심리적 위안을 주는 존재이자 수집가들의 고급 취미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얼 베이비돌은 실리콘으로 정밀하게 제작된 실물 크기의 인형으로, 피부 아래 비치는 혈관 묘사
"외지 남성들 반바지 수영복 입지마"…알제리 시장 특단 대책 왜?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알제리의 한 관광 도시에서 남성들의 짧은 반바지 수영복 착용을 금지했다가 논란이 되자 철회하는 일이 벌어졌다. 서울신문은 23일(현지시간) AP통신을 인용해 "인구 8000명의 작은 관광 도시 체타이비에서 이달 초 라야치 알라우아 시장이 남성들의 '반바지 수영복' 착용을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다가 이틀 만에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체타이비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바위 해안, 울창한 숲으
셰플러 우승 디 오픈, 시청률 흥행 성공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우승한 디 오픈이 흥행에 성공했다. 디 오픈을 미국에 중계한 NBC는 디 오픈 최종 라운드를 410만가구가 시청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무려 21%나 증가한 것이다. 2022년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 대회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1∼4라운드 평균으로는 360만가구가 시청했다. 이 역시 작년보다 24% 늘어났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저것 뜨면 심상치 않은 신호"…하늘 뒤덮은 구름에 일본 '발칵'
일본 상공에 초대형 구름이 형성돼 시민들의 불안감을 자아내고 있다. 일명 '모루구름'으로 불리는 이 구름은 폭풍의 전조 증상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엑스(X·옛 트위터) 등 일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초대형 구름이 하늘을 뒤덮었다" "거대한 구름이 시코쿠에 접근 중이다" "금방이라도 재앙이 닥칠 것 같은 모습" "후지산을 본 것처럼 엄청난 크기였다" 등의 글과 함께 수십 장의 구름 사진이 빠르게
40도 육박 재난급 폭염에 日 홋카이도 여행 '주의보'
여름철 휴가지로 인기가 높은 일본 홋카이도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방문 자제와 주의를 당부하는 경고가 나왔다. 일본 최북단에 위치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25도 안팎이었던 이 지역에 최고 40도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됐기 때문이다. 특히 에어컨 등 냉방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특성상 열사병 발생 위험이 높다는 우려가 나왔다. 일본기상 전문매체 웨더 맵은 24일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 지역에서 "위험한 더위가 계속
태국·캄보디아 교전에 민간인 2명 사망…전투기까지 동원
100년 넘게 영유권 문제로 다퉈온 태국과 캄보디아군이 24일(현지시간) 또다시 교전을 벌였다. 양국의 무력 충돌 과정에서 태국 민간인 최소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태국군이 F-16 전투기까지 동원하는 등 무력 분쟁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태국 정부는 이날 오전 분쟁 지역인 태국 동부 수린주와 캄보디아 북서부 우다르미언쩨이주 간 국경 지역에서 캄보디아군의 발포로 교전이 벌어져 태국 민간인 최소 2명이 사망하
"길거리 곳곳에 퍼진 지린내, 더는 못 참아"…특단의 조치 나섰다
프랑스의 한 도시가 거리 곳곳에 퍼진 소변 악취를 없애기 위해 딸기향 청소제를 도입했다.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쎄뉴스(CNews)에 따르면, 프랑스 발드마른주 빌뇌브 생 조르주시는 딸기향이나 풍선껌향이 첨가된 청소제를 도입해 길거리 정비하고 있다. 빌뇌브 생 조르주시 몇 달 전부터 술에 취한 사람들이 길바닥이나 벽에 소변을 보는 사례가 급증해 골머리를 앓았다. 빌뇌브 생 조르주 시 소속 한 자치경찰관 쎄뉴스에
뉴욕증시, 美·日 합의 이은 추가 무역 협정 기대감에 상승
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23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날 일본과 무역 협상을 타결하면서, 추가 무역 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뉴욕 주식 시장에서 오전 10시59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0.49포인트(0.43%) 오른 4만4692.93을 기록하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8.18포인트(0.29%) 상승한 6327.8,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