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32개 휴게소,
선물·룰렛·영유아 메뉴로 가족길 동행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 본부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는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다.

“달리는 길 위에 작은 축제”어린이날 휴게소가 놀이터로 변신옹알옹알맘마 이벤트[사진=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

“달리는 길 위에 작은 축제”어린이날 휴게소가 놀이터로 변신옹알옹알맘마 이벤트[사진=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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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 본부(본부장 유호식)는 대구·경북권 32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 꾸러미 제공, 캐릭터 풍선 나눔, 룰렛 뽑기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거리 이동으로 지치기 쉬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휴식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 이용객들이 휴게소에서 머무는 시간을 보다 특별한 추억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차량 행렬이 이어지는 연휴 고속도로 위에서 휴게소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가족이 함께 즐기는 작은 축제의 장으로 꾸며지는 셈이다.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고객을 위한 맞춤형 먹거리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대구·경북 본부는 영유아 전용 메뉴인 '옹알옹알 맘마'를 1500원에 상시 판매하고 있다.

이 메뉴는 밥과 김, 계란후라이, 짜장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반찬 1종으로 구성돼 부모들의 식사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옹알옹알 맘마'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인기 캐릭터 음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 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연휴 기간 기분 좋게 여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설 확충과 서비스 인력 증원 등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량 증가로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충분한 휴식과 안전 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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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는 더 잠시 들르는 공간에 머물지 않는다. 아이에게는 여행의 설렘을 키우는 놀이터가 되고, 부모에게는 이동의 피로를 덜어주는 생활형 서비스 공간이 된다. 이번 행사는 휴게소 서비스가 편의 제공을 넘어 가족 친화형 공공서비스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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