샀다 하면 대박…외국인, 코스닥서 금맥 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선택한 상장사 주가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최근 3개월 동안 1조9344억원 누적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서도 219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꾸준하게 주식 비중을 낮추고 있다. 코스닥 시장 전반에서 매도 우위를 보이는 외국인이 장바구니에 담아둔 상장사 주가는 대체로 지수 대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2
"4000만원 깎아 드릴게요"… 회계법인 출혈경쟁에 감사보수 5년來 최저
대형 회계법인들의 감사보수가 최근 5년 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2025사업연도) 자유수임 시장에 풀린 상장사 수주를 놓고 대형 회계법인 간 출혈 경쟁이 심화하면서다. 이 여파로 감사 품질 저하, 중소형 회계법인 고사 가능성 등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삼일·삼정·한영·안진 등 빅4 회계법인이 수임한 자유선
①성장률 0%대 추락 "5월 금리 인하 100%·다음은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29일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0.25%포인트(25bp) 인하에 무게를 실었다. 예상대로 이달 25bp 인하가 이뤄지면 기준금리는 연 2.75%에서 2.50%로 조정된다.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올해 0%대를 위협하는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 악화가 이달 금리 인하의 핵심 원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와 건설 경기 중심으로 내수 부진이 심화한 데다, 관세 전쟁에 따른 글로벌 교역
美시장 열리나…케이엠더블유 16%대↑
미국 수출 확대 및 현지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케이엠더블유의 주가가 강세다. 30일 오전 10시56분 기준 케이엠더블유는 전 거래일 대비 1460원(16.61%) 오른 1만250원에 거래됐다. 하나증권은 이날 케이엠더블유에 대해 "실적 바닥 통과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역사적 하단에서 장기 주가 우상향 추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중국 부품 제재 강화와 오픈
①5000시대, 꿈일까 현실일까
편집자주6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또 한번 '코스피 레벨업'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코스피 5000시대를 예고한 데 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도 '박스피(박스권 코스피) 탈출'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목소리로 증시 부양을 외치고 있는 이들은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을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부터 해소해야 한다'는 큰 틀에도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다만 세부 방법론은 조금 나뉜다
"내 노후자금인데 잘 늘고 있었네"…1분기만 10兆 넘게 번 국민연금
국민연금이 올해 1분기에만 10조원 이상 운용수익을 거두며 적립금이 1220조원을 돌파했다. 30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3월 말 기준 기금적립금이 1227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보다 14조원 늘어난 규모다. 이 중 운용수익금은 10조6107억원으로 수익률은 0.87%(잠정·금액가중수익률)다. 자산별 수익률은 국내주식 4.97%, 국내채권 2.03%, 대체투자 1.32%, 해외채권 1.05%, 해외주식 -1.56%로 집계됐다.
MDS테크, 퓨리오사AI 전략적 투자 '급등'
MDS테크가 강세다. 퓨리오사A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MDS테크는 28일 오후 2시20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29원(19.59%) 오른 1398원에 거래됐다. 퓨리오사AI는 이날 제이더블유자산운용, 코난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운영하는 'JW-코난 AI 넥스트리더 펀드'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
③-2 꿈의 숫자 달성, 3박자에 달렸다
편집자주6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또 한번 '코스피 레벨업'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코스피 5000시대를 예고한 데 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도 '박스피(박스권 코스피) 탈출'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목소리로 증시 부양을 외치고 있는 이들은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을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부터 해소해야 한다'는 큰 틀에도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다만 세부 방법론은 조
"머스크가 돌아왔다"…2년 웅크린 이차전지株 기지개
2년 가까이 주가 부진의 늪에 빠진 이차전지주들이 오랜만에 기지개를 켰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다시 현업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에 불을 지폈다. 다만 전기차 수요 둔화와 중국산 배터리의 저가 공세 등 업황이 녹록지 않아 추세적 반등 가능성엔 의문부호가 붙는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차전지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6.06% 상승한 28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
샤페론, 40조 아토피 치료제 시장서 기술이전 기대…나이벡 이을 차세대 주자
샤페론이 강세다. 나이벡이 6000억원 규모의 펩타이드 섬유증 치료제 글로벌 기술이전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중소형 신약 개발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샤페론은 글로벌 제약사와 차세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에 대한 기술이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 일부 대형 제약사와는 논의가 상당 부분 이뤄진 가운데 나이벡과 같은 성공 스토리를 만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0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