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따리상 떠나자 '직격탄'…연일 신저가 갈아치우는 호텔신라
호텔신라 주가가 연일 신저가를 경신하며 바닥 모를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업황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부진한 실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업황을 감안할 때 주가 반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주주환원 확대가 절실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전일 장중 5만25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최근 연일 신저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호텔신라의 주가가 5만200
"나이키 대신 호카"…직판 전략 실패로 싹 바뀐 트렌드
세계 최대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가 실적 부진과 전망 악화로 사상최악의 주가 폭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당시 전면에 내세웠던 소비자 직접판매(D2C) 전략이 오히려 온러닝, 호카 등 신생 브랜드의 소매점 장악 기회를 열어주며 트렌드 전환 속도를 빨라지게 했다. 나이키에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방식으로 신발 및 의류를 공급하던 국내업체들까지 덩달아 실적 악화 우려에 휩싸였다. 나이키는 스포츠 브랜드
다가온 삼성전자 실적 발표…"삼전의 시간은 온다"
시장의 관심이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에 쏠리고 있다. 증권가에선 그간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납품하지 못하는 것이 주가의 발목을 잡았다면, 이제는 공급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시기라는 분석이 나온다. 아울러 HBM이 D램 생산능력(CAPA)을 잠식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범용 반도체 생산능력 또한 주가 상승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다가오는 2분기 실적발표…메모리 실적 '기대'3일 한국거
‘회계사의 꽃’ 파트너 승진, 신외감법 도입 후 최저수준 전락
빅4 회계법인의 신규 파트너 숫자가 '신(新)외부감사법(신외감법)' 도입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5년 만에 처음으로 합계 100명 선도 무너졌다. 회계법인의 호황기가 끝나면서 내부 인사 적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1일 EY한영 회계법인을 마지막으로 빅4의 올해 정기 인사가 마무리됐다. EY한영의 신규 파트너는 지난해의 33명보다 6명 줄어든 27명이었다. 삼일PwC(27
국민연금, 2분기 장바구니에 반도체 소부장·K뷰티·전력주 담았다
국내 증시의 최대 기관투자가인 국민연금의 장바구니에 화장품과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력주가 대거 추가됐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의 상승 사이클, 그리고 최근 뜨거운 K뷰티 열기에 탑승한 것으로 보인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이달 들어 126건의 대량보유 종목(지분율 5% 이상)의 지분 변동내역을 공시했다. 2분기에 대량보유 종목으로 신규 편입
국내 첫 '가상자산 현물 ETF' 상장 추진
국내서도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리플 등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이 추진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PVR그룹은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부산테크노파크에 가상자산 현물 ETF 상장, K콘텐츠 토큰거래 등을 핵심내용으로 하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주요사업 및 규제 특례 마련을 위한 사업제안을 진행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주요사업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부산시는 PVR
초부유층 잡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 원베일리 몰려갔다(르포)
"반포, 부자 중의 부자가 사는 곳…'강남 속 강남'" 지난 3일 오후에 찾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상가. 이곳에는 국내 대형 증권사 영업지점이 한곳에 모여 있다. 최근 반포동 일원이 국내 최고 부촌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면서다. 9호선 신반포역과 고속터미널역 인근에 위치한 래미안 원베일리(2990가구)와 래미안 퍼스티지(2444가구), 아크로리버파크(1612가구), 반포센트럴자이(757가구) 등의 집값은 평당 1억원
바이오플러스, 삭센다·위고비 바이오시밀러 상용화 부각에 강세
바이오플러스가 강세다. 글로벌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블록버스터 비만치료제 삭센다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바이오시밀러(복제약)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오후 2시1분 기준 바이오플러스는 전일 대비 3.05% 상승한 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연내 비아트리스, 테바, 노바티스 등 글로벌 제약사 3곳이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한다. 이들 회사는 노보 노디스크와 특
반도체는 '필수'…이차전지 '선택'
자산운용업계는 올 하반기 국내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대외변수로 미국 대통령 선거와 주요국 통화정책을 꼽았다. 업종별 이슈 가운데 증시 전반에 미칠 수 있는 변수로는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일정을 꼽았다. 본격적으로 엔비디아에 HBM을 공급하기 시작하면 올 상반기 글로벌 증시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국내 증시가 재평가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은 이익 전망치 상향 흐름이 이어
운용사 전문가가 찍은 '유망 펀드·ETF' 키워드는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올해 150조를 넘기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장이 커지면서 다양한 상품도 나오다 보니 투자자들의 고민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 자산운용사들이 추천하는 하반기 유망 ETF와 펀드는 과연 무엇일까. 아시아경제가 삼성, 미래에셋, KB, 한국투자, 신한, 한화 등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에 설문 조사한 결과 이들이 추천하는 하반기 유망 ETF의 키워드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해외), 밸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