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따리상 떠나자 '직격탄'…연일 신저가 갈아치우는 호텔신라
호텔신라 주가가 연일 신저가를 경신하며 바닥 모를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업황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부진한 실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업황을 감안할 때 주가 반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주주환원 확대가 절실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전일 장중 5만25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최근 연일 신저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호텔신라의 주가가 5만200
이수페타시스, AI 증설경쟁 MLB '쇼티지' 심화…ASP 10배도 가능
이수페타시스가 강세다. 중국 법인의 생산제품 평균 판매단가(ASP)가 ㎡당 150달러에서 450달러까지 상승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11시8분 이수페타시스는 전날보다 10.23% 오른 5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MLB 산업의 수급개선은 미·중 분쟁으로 2020년에 시작했다"며 "이후 통신장비와 서버장비 산업에서 주문 감소가 있었으나 지난해부터 클라우드 인공지능(AI) 기
‘대한항공 잇단 자금 지원에도’ 아시아나항공, 7조 차입금 도돌이표
4년째 대한항공과의 합병이 지연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의 자금 지원으로 재무적 부담을 덜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1조원 이상의 고금리 영구전환사채(영구CB)를 포함한 7조원의 차입금 만기가 계속 도돌이표처럼 돌아오면서 원리금 상환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대한항공과의 합병이 성사될 때까지 대규모 차입금 부담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나항공, 4750억 영구CB 대한항공이 인수‥재무부담↓ 28일 투자은
다가온 삼성전자 실적 발표…"삼전의 시간은 온다"
시장의 관심이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에 쏠리고 있다. 증권가에선 그간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납품하지 못하는 것이 주가의 발목을 잡았다면, 이제는 공급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시기라는 분석이 나온다. 아울러 HBM이 D램 생산능력(CAPA)을 잠식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범용 반도체 생산능력 또한 주가 상승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다가오는 2분기 실적발표…메모리 실적 '기대'3일 한국거
3세승계 두고 주목받는 롯데홀딩스 지배구조
롯데그룹에서 3세 승계를 둘러싸고 또 집안싸움이 시작됐다. 그룹 지배구조의 핵심인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직을 놓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재차 충돌하면서 싸움이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준 것이다. 1970년대 2세 승계를 위해 만들어놓은 복잡한 그룹 지배구조와 곪아버린 형제간 갈등이 경영권 분쟁 불씨로 계속 남아 있다. 롯데홀딩스 최대주주의 최대주주 신동주 회장…경영복귀 실패 이유
‘회계사의 꽃’ 파트너 승진, 신외감법 도입 후 최저수준 전락
빅4 회계법인의 신규 파트너 숫자가 '신(新)외부감사법(신외감법)' 도입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5년 만에 처음으로 합계 100명 선도 무너졌다. 회계법인의 호황기가 끝나면서 내부 인사 적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1일 EY한영 회계법인을 마지막으로 빅4의 올해 정기 인사가 마무리됐다. EY한영의 신규 파트너는 지난해의 33명보다 6명 줄어든 27명이었다. 삼일PwC(27
반도체는 '필수'…이차전지 '선택'
자산운용업계는 올 하반기 국내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대외변수로 미국 대통령 선거와 주요국 통화정책을 꼽았다. 업종별 이슈 가운데 증시 전반에 미칠 수 있는 변수로는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일정을 꼽았다. 본격적으로 엔비디아에 HBM을 공급하기 시작하면 올 상반기 글로벌 증시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국내 증시가 재평가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은 이익 전망치 상향 흐름이 이어
바이오플러스, 삭센다·위고비 바이오시밀러 상용화 부각에 강세
바이오플러스가 강세다. 글로벌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블록버스터 비만치료제 삭센다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바이오시밀러(복제약)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오후 2시1분 기준 바이오플러스는 전일 대비 3.05% 상승한 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연내 비아트리스, 테바, 노바티스 등 글로벌 제약사 3곳이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한다. 이들 회사는 노보 노디스크와 특
운용사 전문가가 찍은 '유망 펀드·ETF' 키워드는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올해 150조를 넘기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장이 커지면서 다양한 상품도 나오다 보니 투자자들의 고민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 자산운용사들이 추천하는 하반기 유망 ETF와 펀드는 과연 무엇일까. 아시아경제가 삼성, 미래에셋, KB, 한국투자, 신한, 한화 등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에 설문 조사한 결과 이들이 추천하는 하반기 유망 ETF의 키워드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해외), 밸류업(
사조대림, 냉동김밥이 쏘아올린 희망…성장 기대 '물씬'
삼양식품에 이어 사조대림 시가총액이 가파르게 불어나면서 음식료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좋아지고 있다. 전 세계 각지에서 K-푸드에 대한 인기가 높아진 결과다. 사조대림은 냉동김밥을 비롯해 가정간편식(HMR), 수산물 가공제품 등을 해외에 수출하면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주가가 급등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사조대림 주가는 6월 한 달 동안 109% 상승했다. 5월31일 종가 4만3500원에서 8만8600원으로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