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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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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반박 나선 하이브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반박 나선 하이브

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 내용에 입장문을 통해 정면 반박에 나섰다. 26일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들에 대해 주주가치와 IP 보호를 위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언론에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하이브는 25일 민 대표 기자회견 직후 "답변할 가치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으나 하루 만에 상세한 입장을 다시 발표했다. 먼저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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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방산이 끌고 구리가 밀고…사상 최고가

풍산, 방산이 끌고 구리가 밀고…사상 최고가

풍산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구리 가격 상승과 함께 풍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진 결과다. 올해 들어 주가가 가파르게 올랐으나 증시 전문가들은 당분간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풍산 주가는 올해 들어 70%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 남짓 올랐다. 외국인 보유 지분율이 15%에서 17.9%로 2.9%포인트 높아졌다. 전날 주가는 6만8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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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의 경영권 탈취 핵심 된 '옵션' 계약 뜯어보니 [기업&이슈]

민희진의 경영권 탈취 핵심 된 '옵션' 계약 뜯어보니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이사간 경영권 분쟁이 법적분쟁으로 번지면서 내홍이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이브측이 당초 스톡옵션으로 제공됐던 어도어 지분을 콜옵션(매도청구권)으로 변경, 저가매수 기회를 줬고 또한 풋옵션(매수청구권)을 통해 현금화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오히려 분쟁의 화근이 됐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사회까지 장악한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측이 장기간 법적 소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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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풋옵션 30배 요구는 보이그룹 제작 반영한 것"

민희진 "풋옵션 30배 요구는 보이그룹 제작 반영한 것"

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한 해명에 나선 가운데, 어도어 측이 2일 "경영권 찬탈은 실체가 없는 헛된 주장"이라며 그동안의 논란에 대한 정면 반박에 나섰다. 어도어 측은 2일 장문의 입장문을 통해 "하이브의 반박 이후에도 어도어는 뉴진스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고,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이슈들로 대중들의 혼란이 가중돼, 어도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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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빨아먹고 내쫓아" 민희진 폭로에 하이브 20만원 붕괴

"빨아먹고 내쫓아" 민희진 폭로에 하이브 20만원 붕괴

하이브 주가가 장중 20만원이 붕괴했다. '어도어 경영권 찬탈 의혹'이 진흙탕 싸움으로 이어지며 지속적인 약세 흐름이다. 특히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폭로성 기자회견과 하이브의 고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는 26일 오전 9시31분 현재 전날 대비 5.71%(1만2100원) 하락한 19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브 주가가 장중 20만원이 붕괴된 것은 지난 3월 25일 이후 처음이다. 전날 하이브의 자회사 레이블(음반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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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브룩필드, 여의도IFC 2.7조 리파이낸싱 완료‥감자로 투자금 회수

加브룩필드, 여의도IFC 2.7조 리파이낸싱 완료‥감자로 투자금 회수

캐나다계 대체투자 운용사인 브룩필드자산운용이 2조6700억원 규모의 여의도 IFC빌딩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자금 재조달)을 마무리했다. 조달한 자금으로 기존 인수금융을 상환하는 동시에 유상감자를 실시해 투자 원금을 대부분 회수할 계획이다. 향후 보유 부동산을 매각하면 인수금융을 상환하고 남은 차액이 모두 브룩필드의 투자 이익으로 남는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여의도 IFC빌딩 등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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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첫날 6만달러 선 무너진 비트코인…4월 중 16% 폭락

FOMC 첫날 6만달러 선 무너진 비트코인…4월 중 16% 폭락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6만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9시 9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6.99% 떨어진 5만9912달러(약 83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한때 5만90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가 살짝 6만달러선을 회복했으나 또 다시 5만9000달러선으로 내려간 상태다. 비트코인 가격이 6만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8일 이후 12일 만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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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내분' 시총 1조2천억 증발…외신 "K팝 산업 타격" 주목

'하이브 내분' 시총 1조2천억 증발…외신 "K팝 산업 타격" 주목

하이브의 주가가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 경영진과의 분쟁이 촉발된 이후 12% 넘게 급락, 시가총액 기준 1조2000억원 이상이 증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지난 26일 20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일주일 새 23만500원에서 12.58%나 급락한 수준이다. 지난 22일 8% 가까이 급락했다가 주중에 일부 반등했지만, 전날 다시 5% 가까이 하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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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와이씨켐, EUV PR용 린스 양산 기대…독일 독점시장 국산화

와이씨켐, EUV PR용 린스 양산 기대…독일 독점시장 국산화

와이씨켐이 강세다. 극자외선(EUV) 포테레지스트(PR)용 린스 상용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전 10시53분 와이씨켐은 전 거래일 대비 24.48% 오른 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 공정재료 개발업체 와이씨켐은 자체 개발한 EUV 노광 공정용 린스 제품의 글로벌 고객사 양산라인 평가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와이씨켐의 EUV PR용 린스는 이달부터 글로벌 반도체 고객 기업의 양산 라인에서 테스트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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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마음껏 못 먹는 시대 오나...원두값, 16년만에 최고

커피도 마음껏 못 먹는 시대 오나...원두값, 16년만에 최고

세계 2위 커피 생산지인 베트남에서 가뭄이 이어지면서 당분간 원두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커피 시장의 양대 품종 중 하나인 로부스타 원두의 기준가가 올해 약 50%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16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로부스타는 아라비카와 더불어 가장 대중적인 커피 품종으로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30%를 차지한다. 인스턴트 커피나 에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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