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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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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노리고 가족 실명시킨 '엄여인'…24년 만에 얼굴 공개됐다

보험금 노리고 가족 실명시킨 '엄여인'…24년 만에 얼굴 공개됐다

2000년부터 5년간 보험금을 타기 위해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이른바 '엄여인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 엄인숙의 얼굴이 24년 만에 공개됐다. 29일 LG유플러스의 STUDIO X+U와 MBC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그녀가 죽였다’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가평 계곡 살인사건(이은해)’, ‘연쇄 보험 살인 사건(엄인숙)’,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 ‘제주 전남편 살인 사건(고유정)’, ‘박초롱초롱빛나리 양 유괴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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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없다고 남녀 3명이 영화관서 다리를 쭉 '민폐 논란'

사람없다고 남녀 3명이 영화관서 다리를 쭉 '민폐 논란'

영화관에서 앞 좌석에 두 다리를 올려 쭉 뻗고 있는 '영화관 민폐족'이 또다시 포착됐다. 앞 좌석에 앉은 사람은 없었지만 많은 관객이 함께 영화를 보는 상황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 영화관 충격 근황'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범죄도시 4'를 관람하러 간 글쓴이 A씨는 "(영화관에) 입장하는데 당당히 발을 올리고 있었다"며 사진과 함께 불쾌함을 토로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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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소속사, 박근혜 옛 ‘내곡동 사저’ 45억에 매물로 내놔

고현정 소속사, 박근혜 옛 ‘내곡동 사저’ 45억에 매물로 내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택이었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사저가 새 주인을 찾은 지 2년 만에 다시 매물로 나왔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사저 현 소유주인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지난해 말 내곡동 사저를 45억원에 내놨다. 박 전 대통령 내곡동 사저는 그가 탄핵당한 직후 2017년 4월 대리인을 통해 매입했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은 내곡동 사저 구매 당시 구속 수감 상태였기 때문에 실제로 이곳에 거주하지는 못했다. 총면적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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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일 가족과 밥 먹고, 독서로 휴식…'100억 부자'는 달랐다

거의 매일 가족과 밥 먹고, 독서로 휴식…'100억 부자'는 달랐다

우리나라 부자들은 하루를 시작하기 전 신문이나 책을 읽거나 운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4 대한민국 웰스리포트'는 대한민국 부자들의 평균 수면 시간이 7.3시간이라고 밝혔다. 일반 대중과 비교하면 30분을 덜 자는 셈이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오후 11시 30분께로 보통 자정을 넘기지 않았다. 일찍 잠든 이들은 일찍 일어나 자신만의 '오전 루틴'을 수행했다. 종이신문이나 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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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정부가 보조금 퍼붓는데 어떻게 버티나" 전기차 열풍에 눈물 나는 공업사

"정부가 보조금 퍼붓는데 어떻게 버티나" 전기차 열풍에 눈물 나는 공업사

"길어야 3~4년 버틴다고 생각하고 있어요."경기 의왕시에서 공업사를 운영하는 최모씨(56)가 한숨을 내쉬었다. 최씨는 22년째 한 자리에서 공업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2년 사이 같은 동네에서 최씨가 아는 공업사만 5곳이 문을 닫았다. 최씨는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을 퍼붓는데, 우리 같은 영세 업자가 버틸 수가 있느냐"라며 "나도 적자가 심해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공업사의 매출이 감소되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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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보다 더 많이 남는대요"…다시 뜨는 중대형 돌잔치

"결혼식보다 더 많이 남는대요"…다시 뜨는 중대형 돌잔치

최근 ‘돌끝맘’(돌잔치를 끝낸 엄마)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지인들을 초대하는 중·대형 돌잔치가 다시 뜨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족 행사로 전환됐다가 그 이전으로 되돌아가는 분위기다. 인생에 단 한 번밖에 없는 아이의 첫 생일파티를 성대하게 열면서 ‘제2의 결혼식’이라는 말이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 나올 정도다. 30일 돌잔치 업계에 따르면 서울 A 업체의 경우 뷔페는 1인 4만8000원~5만5000원까지이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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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뉴진스만 없네"…민희진 폭로에 방시혁 SNS 사진 보니

"진짜 뉴진스만 없네"…민희진 폭로에 방시혁 SNS 사진 보니

하이브와 갈등을 빚고 있는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 이후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 덩달아 화제다. 방 의장이 SNS에 하이브 산하 레이블 소속 타 아티스트와는 함께 찍은 사진들을 다수 올렸으나 뉴진스와 찍은 사진은 없어서다. 25일 민희진 대표는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연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하이브가 '르세라핌 데뷔 전까지는 뉴진스를 홍보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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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8시간 미사용" 긴급문자…유서 남긴 50대, 이 앱이 살렸다

"휴대폰 8시간 미사용" 긴급문자…유서 남긴 50대, 이 앱이 살렸다

유서를 남긴 채 방황하던 50대 남성이 지정 시간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으면 구호 문자를 자동으로 발송하는 '고독사 안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구조됐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대구 남구 대명9동 행정복지센터 공용 휴대전화에 고독사 안심 앱을 통해 발신된 긴급구호 요청 문자 한 통이 접수됐다. 문자에는 8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문구와 함께 장애인 A씨의 위치 정보가 함께 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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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떠난 전공의 500명, 피부·성형 강연장에 몰려갔다

병원 떠난 전공의 500명, 피부·성형 강연장에 몰려갔다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을 한 지 2개월이 지난 가운데, 병원을 떠난 전공의 수백 명이 피부·성형 관련 학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조선일보는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 춘계 학술 대회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해당 대회에 참가 등록을 한 의사는 1400여명이었고, 그 중 약 500명은 전공의였다. 해당 학술 대회는 매년 개최되며, 지난해 참가자 수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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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백, 직원가로 해드릴게요" VIP고객에 24억 등친 백화점 직원 [경제범죄24時]

"명품백, 직원가로 해드릴게요" VIP고객에 24억 등친 백화점 직원

“백화점에서도 구하기 힘든 물건이라 추가금까지 얹었는데….” 30대 남성 백성현씨(가명)는 마음에 담아 둔 롤렉스 시계를 사기 위해 몇 번이나 백화점 오픈런도 몇 차례나 시도했지만, 매번 실패했다. 그러나 온라인의 한 명품 구매대행 카페에서 해당 모델을 해외 직구로 구할 수 있다는 판매 글을 봤다. 백씨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구매대행 결정을 했고, 2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판매자(셀러)에게 입금했다. 그러나 몇 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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