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의 추락', 창업자와 사모펀드 사이에 무슨일이
경영권 분쟁으로 시작된 바디프랜드 주주 간 소송이 양측에 대한 검찰의 구속 수사 절차로 이어지며 본격화했다. 검찰이 안마의자 회사 바디프랜드 경영권을 두고 분쟁 중인 사모펀드 한앤브라더스의 최대주주 한주희씨와 그의 측근인 양모 전 바디프랜드 CFO(최고재무책임자)에 대해 사기·횡령·배임·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달 3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바디프랜드 창업자 강웅철 전 이사회 의장에 대해서도 횡령·배임
백종원 4900억 잭팟에…"'韓 고든 램지' 상장 투자자 유인할 것" 호평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영국 유명 셰프 고든 램지에 비유하면서 더본코리아 상장이 국내 투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5일 블룸버그는 "넷플릭스의 인기 프로그램(흑백요리사)으로 유명해진 셰프(백종원)가 자신의 외식기업을 약 1억8000만 달러(약 2500억원)에 달하는 가치로 거래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한국의 기업공개(IPO)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블룸
12조 몰린 백종원 회사, 내부 직원들은 외면한 이유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의 우리사주조합 청약에서 대규모 미달이 발생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다트)에 나타난 더본코리아 우리사주 청약률은 35.4%(경쟁률 0.35대 1)를 기록했다. 더본코리아 우리사주 배정물량은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60만 주인데, 그 가운데 21만 2266주(72억1704만원)만이 청약된 것이다. 올해 7월 말 기준 더본코리아 정규 직원 수는 713명으로, 단순히 계산하면
빽다방만 잘나가는데...더본코리아 '프랜차이즈 저주' 우려 속 '잭팟'
더본코리아가 상장을 앞두고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가 희망범위 상단을 넘어선 3만4000원으로 결정됐다. 최근 실적 성장세와 함께 백종원 대표의 인지도에 힘입어 높은 가치를 산정받았다는 평가다. 하지만 빽다방과 홍콩반점 등 일부 내수 브랜드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 미래 성장성이 크게 제한돼있고 국내경기 불황과 최저임금 상승 등 제반환경이 약해지고 있다는 점이 리스크로 부각된다. '프랜차이즈
피엠티, 삼성전자 HBM 엔비디아 공급 조건부 승인 소식에 강세
피엠티가 강세다.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고대역폭메모리(HBM) 협력사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후 1시34분 기준 피엠티는 전일 대비 7.65% 상승한 3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한 대만 언론매체는 엔비디아가 삼성전자를 HBM 공급사에 포함하는 조건부 승인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HBM 시장에서 단기적 물량 부족 현상이 나타나자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에 이어 삼성전자가
지투파워, 차세대 액침냉각ESS 내년 시제품…세계최대 전력시장 '슈퍼루키'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 주가가 강세다. 세계 최대 전력·에너지 시장인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지투아메리카'는 1차적으로 FSE 컨소시엄(미국 사모펀드)으로부터 300억원을 투자받을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지속해서 미국 사모펀드로부터 추가 투자를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43조원대 사모펀드를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 사모펀드사는 지난 20년간
'개미무덤' 된 코스닥, 개인 손실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최근 3개월 동안 코스닥 지수가 12% 하락한 가운데 개인 투자자는 사는 종목마다 손실을 보고 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개인은 지난 3개월 동안 코스닥 시장에서 8700억원 누적 순매수를 기록했다. 8월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엔셀 주식을 1264억원어치 순매수한 것을 비롯해 HLB, 씨메스, M83, 제룡전기, 티디에스팜 등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이엔셀은 상장 이전부터 삼성 서울병원에서 분사한 세포·유전자 치
씨메스, 머스크 "휴머노이드 로봇 100억대 존재할 것"…美 진출 실탄 확보
인공지능(AI) 지능형 로보틱스 기술업체 씨메스가 강세다. 지난달 24일 공모가 3만원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나 주가는 연일 뒷걸음질 쳤다. 올해 하반기 3건의 신규 정부 지원 연구사업에 선정돼 약 5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로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성위원회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발탁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
식당 폐기름을 최고급 항공유로…DS단석, 195조 시장 독식 노린다
DS단석이 강세다. 미국 정부가 자국에서 발생하는 항공유 수요를 100% 지속가능항공유(SAF)로 대체하기로 한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주 정부와 항공업계가 앞서 나가면서 DS단석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DS단석은 최근 미국 석유·천연가스 대기업 필립스66과 1조216억원 규모의 SAF 목적의 전처리(Pre-treatment)된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11월30일까지다. 단순 계산으로는 연간 3700억원에 달
'투심 최악' 삼성전자에 증권가 "추가 하락하기도 힘들어"
삼성전자가 주가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일각에서 나오는 삼성전자의 기술 경쟁력 회복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며, 적어도 단기로는 반등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에 전장 대비 900원(-1.52%) 내린 5만83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 7월 고점에서 34.35% 흘러내렸다. 지난달 2일 장중 '5만 전자'로 진입한 후 여전히 5만원대를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