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금 대신 '이것' 살때…이란 전쟁 끝나면 주도권 바뀐다
이란 전쟁 종식 시 시장의 주도권이 금에서 비철금속으로 넘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전쟁 기간 금 가격은 하방 압력을 받았다. 원유와 LNG, 질소계 비료의 주요 수출 경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이란 혁명수비대에 의해 봉쇄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각국의 정책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했고, 실질금리와 역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금 가격은 약세를 보였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
"30% 추가 하락 경고…바닥인줄 알았는데 지하실 구경하게 생겼다" 한화솔루션 무슨 일?
증권가에서 한화솔루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도'가 제시됐다. 부채비율 200% 문턱에서 유상증자라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정작 기대할 수 있는 효과가 미미하다는 이유에서다. 유상증자 발표 후 급락한 주가 역시 현 수준에서 30% 이상 추가로 떨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 - 기대효과 없는 유상증자' 보고서에서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하향하며 이같이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26일
ETF 말고 삼전·닉스 직접투자…'동학개미운동' 때보다 더 많이 샀다
3월 들어 개인 투자자들의 상장지수펀드(ETF) 순매수 증가세가 크게 줄어들고 개별 종목 매수가 크게 늘었다. 29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6일까지 개인투자자들의 ETF 순매수 규모는 6조원으로 나타났다. 아직 3월 거래일이 남아있지만, 이는 지난달 개인 ETF 순매수액 9조 8657억원에 크게 밑돈다. 지난 1월 순매수액(14조 9765억원)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3월 개인
중동전쟁 리스크에도 한국 비행기는 뜬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중동지역 지정학적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유가와 환율도 요동치면서 비용을 외화로 지출하는 항공사들은 '죽을 맛'이다. 하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살길은 있다. 해로가 막힌 탓에 항공 화물은 반사수혜를 보고 있고, 중동 항공사들의 공백도 다른 항공사엔 기회다. 무엇보다 K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여행 수요는 여전하다. 전쟁 리스크에도, 갈 비행기는 뜬다. 1분기까진 순항…겨울 성수기 이후에도
"매수세 유입 환경" "전쟁 장기화 리스크 확산" 코스피, 기대와 우려 공존
코스피가 중동 전쟁과 구글 터보퀀트 이슈로 흔들리며 다시 5400선으로 후퇴했다. 이번주에도 전쟁에 따른 변동성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주 코스피는 5.92%, 코스닥은 1.72% 각각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한 상황에서 구글의 터보퀀트 이슈가 반도체 수요 둔화를 야기할 것이라는 불안심리가 가세하며 반등을 주도하던 반도체가 하락 반전했다"고 설명했
1550원까지 열린 환율에 "투자 몰빵 땐 쪽박" PB들이 추천하는 대응법②
편집자주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전쟁이 시작된 지 한 달이 훌쩍 지났다. 국제 금융 시장과 각국 경제에는 짙은 그림자가 드리웠다. 전쟁 전 1400원 초반대에 안착하는 듯했던 원·달러 환율은 국제유가가 치솟으며 1500원을 넘나드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시장을 달궜던 수급 이슈는 중동 사태에 묻혀 잠잠해진 듯 보이지만, 여전히 불씨가 남은 과제다. 이런 가운데 고환율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첫걸
다가오는 휴머노이드 시대 ○○○을 주목하라
휴머노이드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키움증권은 자동차, 이차전지 등 수혜 업종에서도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키움증권은 "1월 열린 CES 2026(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행사를 기점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높아진 상황"이라며 "올해는 테슬라 옵티머스 3세대 생산 시작, 중국 유니트리 및 아지봇 기업공개(IPO) 등 주요 이벤트가 있어 휴머노이드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
코스닥 액티브 ETF 파도가 '로보틱스' 덮친다
이번 달 국내 증시에 등장한 코스닥 액티브 ETF가 로보틱스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이상수 iM증권 연구원은 지난 24일 보고서에서 코스닥 액티브 ETF가 추종 지수를 코스닥 150이 아닌 코스닥 종합지수로 설정한 점에서 일차적으로 로보틱스 업계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KoAct 코스닥액티브, TIME 코스닥액티브는 모두 코스닥 종합지수를 비교지수로 삼았다. PLUS 코스닥150액티브는
삼성증권 '유령주식' 배당오류에 손해배상…2심 판단은
삼성증권이 '유령 주식' 배당 사고로 손해를 본 투자자들에게 피해액 절반을 배상하라는 2심 판단이 나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2-3부(재판장 예지희)는 투자자 A씨가 삼성증권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삼성증권이 A씨에게 2800만여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삼성증권은 2018년 4월 우리사주 배당금을 지급하려다 직원이 '주(株)당 1000원'을 '1000주'로 잘못 입력하는 사
반도체와 종이는 무슨 관계?…구글 '터보퀀트'의 역설
구글이 메모리 반도체 사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터보퀀트' 기술을 내놓으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가 급락했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터보퀀트의 최대 수혜주는 결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구글이 출시한 터보퀀트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메모리 사용량을 최대 6배까지 줄여주는 데이터 압축 알고리즘 방식이다. 구글이 24일(현지시간) 관련 논문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