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오르자 외국인 매물폭탄 "역대 최대 순매도"(상보)
5일 우리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역대 최대 규모로 주식을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 5조216억원을 순매도(매수-매도)했다. 이전까지 최대 기록은 작년 11월21일로 당시 외국인들은 2조8308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 역시 이날 2조705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만 6조763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받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상위주에 매도가 집중됐
압도적 실적 에이피알, 아직도 성장 여력 남아
에이피알이 지난해 4분기 시장의 기대치를 가뿐히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향후 미국과 유럽 등의 지역에서 추가 성장 여력도 충분하다는 평가다. 5일 DB증권은 이같은 배경에 에이피알의 목표주가를 36만원으로 20%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26만4000원이었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5476억원, 영업이익 130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2%, 227.9% 증가한 규모다. 영
쉬어가는 코스피…반도체 주춤할 때 뜨는 업종 '주목'
미국 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피도 3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반도체가 쉴 때 원자력, 태양광, 금융, 자동차, 배터리 등 실적 대비 저평가를 받았던 다른 업종으로 순환매가 일어나면서 주가가 추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미국 기술주 급락에, 코스피도 3거래일 만에 하락세5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20.07포인트(2.24%) 하락한 5251.03에 개장했다. 전날 미
정은보 "좀비기업 빨리 퇴출·코스피 6000달성도 문제없어"(종합)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코스피 6000포인트 달성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좀비기업을 퇴출하는 작업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외국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 코스피 6000 달성 충분히 가능정 이사장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본시장 대도약을 위한 거래소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정 이사장은 "해외 주요 시장들과 비교해 보면 코스피는 최소 6000을 넘어설 수 있는 여력은
'AI쇼크' 美사모펀드 눈물…구식투자 韓PE는 '무풍'
2026년 2월 3일(현지시간) 미국 사모펀드(PE) 시장에는 핏물이 고였다. KKR(-9.6%), 블랙스톤(-5.2%), 아폴로 글로벌매니지먼트(-5.6%) 등 초대형 사모펀드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소프트웨어(SW) 섹터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은 운용사일수록 낙폭은 더 컸다. 아레스 매지니먼트(-11.4%), 블루아울 캐피털(-11.6%) 등 주요 사모펀드는 두 자릿수대 하락세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의 위협 때문이다. AI 기업 앤스로픽(Anthr
파두, 305억 규모 SSD 공급계약 체결
파두는 5일 글로벌 항공우주 업체와 305억4097만8720원 규모의 SSD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305억4097만8720원 수준으로 최근 매출액(435억274만4974원)의 70.20%다. 계약기간은 2028년 3월1일까지다.
'실적 호조·해외사업 확장' 디어유, 7%대↑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버블'을 운영하는 디어유의 주가가 상승세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고, 올해 해외 사업 확장세가 가속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5일 오전 9시24분 기준 디어유는 전 거래일 대비 2900원(7.63%) 오른 4만900원에 거래됐다. 디어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238억원(전년 동기 대비 33.9% 증가), 영업이익은 98억원(전년 동기 대비 100.4% 증가)을 기록하며 시
루닛②'2600억 볼파라 인수' 금감원 심사 도마 위
코스닥 상장사 루닛이 2600억원을 들여 인수했던 '루닛 인터내셔널(구 볼파라)' 때문에 금융감독원의 심사를 받고 있다. 심사 결과에 따라 행정제재나 대규모 상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번 주주배정 유상증자가 볼파라 인수 자금 돌려막기 성격이라 더욱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루닛은 지난해 11월18일 금감원으로부터 '비시장성 자산평가'와 관련된 재무제표 심
옆집 어르신도 주식창 본다며 난리… 1년 만에 순자산 3조 이상 ETF 2.3배 '쑥'
역대급 증시 활황이 지속되면서 상장지수펀드(ETF)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지난달 5일 300조원을 돌파한 ETF 순자산 총액은 약 한 달 만에 50조원이 불었다. 특히 증시 강세에 힘입어 지수형 ETF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ETF 순자산 1위에 오른 KODEX 200은 순자산 15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기준 순자산이 3조원 이상인 ETF는 23개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2.3배 증가한 수치다. 1년 전만
"지아이텍, 실적 턴어라운드 확인…로봇·전고체 성장 스토리"
독립리서치 지엘리서치는 5일 지아이텍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통해 연간 흑자 기조를 이어갔으며 전극 공정 핵심부품 기반의 안정적 본업과 로봇·전고체 배터리로의중장기 성장 옵션이 동시에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지아이텍은 이차전지 및 수소전지 전극 제조 공정에 적용되는 슬롯다이(Slot Die)를 주력으로 하는 정밀 코팅 부품 기업이다. 슬롯다이는 전극 슬러리를 집전체에 균일하게 도포하는 공정 핵심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