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주만에 하락 전환…관세 협상에 주목
코스피가 6주만에 주간 수익률이 하락세로 전환했다. 가파르게 상승하던 코스피가 매물 소화 과정을 거치면서 3100선에 쉽사리 안착하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주 코스피는 0.05%, 코스닥은 0.74% 각각 하락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이번주는 관세 협상, 미국 감세안 등에 등락하며 코스피는 0.05%, 코스닥은 0.74% 각각 하락했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안이 하원을 통과한 가운데 가격, 보조금 삭감 등의
연고점 찍은 삼성전자, 상승세 이어갈까
삼성전자가 최근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고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가 6만3000원 선에 올라선 것은 지난해 9월 말 이후 처음이다. 올해 2분기 실적이 저점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과 함께 주가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삼성전자는 4.93% 오른 6만3800원에 마감했다. 지난해 9월27일(6만420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SK하이닉스가 30만원 돌파를
금융계에 부는 ‘파초선’ 바람
책무구조도(Responsibilities Map). 금융회사가 경영진별로 내부통제의 책임영역을 사전에 정해 놓은 문서다. 책무기술서와 책무체계도로 구성된다. 금융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겠다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이름도 생소한 이 문서가 금융권을 뒤흔들고 있다.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화살은 이미 시위를 떠났다. 금융지주와 은행은 올 1월 도입해 시행 중이다. 3일부터는 금융투자사(자산총
7월 둘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이달(7월) 둘째 주에는 프로티나, 엔알비, 대한조선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수요예측> ◆프로티나= 2015년 카이스트(KAIST) 교원창업으로 출범한 프로티나는 단일분자 수준까지 단백질 간 상호작용(PPI)을 분석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 'SPID(Single-molecule Protein Interaction Detection)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PPI 바이오마커 개발부터 항체 설계까지 신약개발의 전 주기를
"2분기 연속 호실적 기대" 카지노株 상승세
중국인 관광객 증가 등 영향으로 2개 분기 연속 호실적이 기대되면서, 국내 카지노 관련주의 주가가 오름세다. 4일 오후 1시55분 기준 강원랜드는 전 거래일보다 760원(3.99%) 오른 1만979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파라다이스(3.47%), 롯데관광개발(2.16%)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하나증권은 카지노 관련 가업의 실적 상향을 전망하며, 각 종목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
지난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성과급 지급률 36.5%…전년比 줄어
지난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성과급 지급률이 36.5%(기본급 대비)로 확정됐다. 지난해 기금 운용 수익률이 2000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지만 기준수익률(벤치마크)을 밑돌면서 지급률이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기금위)는 4일 2025년도 제4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 성과평가안'과 '2024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성과급 지급률안'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상법 개정에 요금 오를까…한전·가스공사 강세
4일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가 강세다. 상법 개정이 이뤄지면서 상장 공기업의 운영 방침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이날 오전 9시35분 기준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2250원(6.27%) 오른 3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 대비 3300원(7.53%) 오른 4만710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상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두 에너지 공기업은 누적 적자에도 불구하고 정
EV첨단소재, 대만 배터리사 투자 결실 소식에 16%↑
이브이첨단소재가 장 초반 강세다. 4일 오전 9시 4분 이브이첨단소재는 전일 대비 16.65%(264원) 뛴 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이브이첨단소재가 투자한 대만 배터리 업체가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이브이첨단소재는 대만 전고체 배터리 업체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의 차세대 리튬 세라믹 배터리(LCB) 누적 출하량이 240만대를 돌파했다고 전날 밝혔다. 앞서 이브이
포바이포, OTT 웨이브와 함께 K콘텐츠 '제2의 전성기' 만든다
콘텐츠 인공지능(AI) 솔루션 업체 포바이포는 국내 대표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와 함께 2000년대 방영된 인기 드라마를 초고화질로 되살렸다고 4일 밝혔다. 포바이포와 웨이브는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포바이포는 지난해부터 웨이브가 진행해 온 '뉴 클래식(New Classic) 프로젝트'에 참여해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궁' '풀하우스' '커피프린스 1호점' 등 2000년대 명작 드라마를 자사 AI 솔루션 '픽셀(PIXELL)'을 활
"한국항공우주, 하반기 이익 성장 본격화 전망"
대신증권이 4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KF-21(보라매) 전투기와 소형무장헬기(LAH)의 매출화로 본격적인 이익·기업가치 성장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했다. 한국항공우주의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8046억원(전년 동기 대비 -9.8%), 영업이익은 558억원(-24.8%)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완제기 예정 납품 대수가 1대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