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안 하면 농성 아냐?"…나경원, "바캉스·캠핑" 비난에 반박
6박 7일간 국회 로텐더홀에서 진행한 농성을 두고 '웰빙 농성', '바캉스 농성'이라는 조롱이 쏟아지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농성하면 반드시 단식하고 삭발해야 하냐"며 항의 방식의 다양성을 강조했다. 나 의원은 최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자신의 농성을 둘러싼 비판에 대해 "메시지를 반박할 수 없으면 메신저를 공격하라는 말이 있는데, 그런 취지의 공격"이라고 말했
윤석열 前 대통령, 특검 2차 조사까지 마무리…구속영장 청구 검토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두 차례 대면조사를 마치고 조만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은 5일 이뤄진 2차 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14시간 30분에 걸쳐 장시간 조사를 진행하고, 진술조서 열람 절차까지 마쳤다. 윤 전 대통령은 조사 내내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모든 질문에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
국민의힘, 이진숙 후보자에 "즉시 사퇴하라…연구윤리 파괴자" 맹비난
국민의힘이 6일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강도 높은 사퇴 요구에 나섰다. 논문 중복 게재와 제자 논문 표절 등 연구 윤리 위반 의혹이 잇따라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후보자의 연구 윤리 위반 의혹은 범죄 수준"이라며 "교육부 장관 후보자보다는 '연구 윤리 파괴자'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릴 정도"라고 직격했다. 그는 "보도에 따르면 제자의 학위 논문을
주진우, 이재명 부동산 정책 정조준 "서민만 치명타…文 실패 데자뷔"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시행된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실수요자의 주택 구매를 가로막고 전·월세 시장에 부정적 파장을 미치고 있다며 정부의 정책 기조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주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수도권 및 규제지역의 주담대 한도 6억 원 제한 조치가 서민의 주거 불안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 정책이 전세 매물 급감과 월세 전환 가속화로 이어질
이준석 제명 청원 역대 2위로 마감…60만4630명 동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에 대한 국회의원직 제명 청원이 6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며 마감됐다. 이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역대 2위 기록이다. 국회는 지난 6월 4일 시작된 해당 청원이 지난 5일 밤 12시 기준 60만4630명의 동의를 얻고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제출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 청원'(143만여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다. 3위는 올해 1월 마감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및 내
李정부 첫 고위당정협의회…"당정은 한 몸, 내란극복·경제회복 운명 공동체"
김민석 국무총리는 6일 "대통령실을 포함한 당정은 한 몸"이라며 "당원 주권과 국민주권 철학을 공유하고 내란 극복과 경제회복·성장의 비전을 공유하는 운명 공동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주재한 이재명 정부 첫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이재명 정부의 당정협의회를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고위당정협의회는 국정과제를 취합
장성민 "이재명 정권, 국가 위기 초래…나라 구하는 심정으로 당대표 출마 고려"
장성민 전 의원은 6일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전 의원은 "이재명 정권에 의해 국가 위기를 맞고 있다"며 "당을 살리고 나라를 구하는 데 한 알의 밀알이 되는 심정으로 당대표 출마를 고심 중"이라고 했다. 장 전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이재명 정권에 의해 국가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하며 "모든 범죄 혐의를 안고 출범한 이재명 정권은 그 자체로 국가의 위
李대통령 "세종 챙겨달라"…김민석 총리, 이번주 세종청사 집무
김민석 국무총리는 오는 7일부터 일주일 동안 세종에서 국정 현안을 챙길 방침이다. 6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다음날 오전 9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한 후, 일주일간 세종 총리 공관과 집무실을 오가며 일정을 소화한다. 이같은 방침은 이재명 대통령이 "총리가 세종을 잘 챙겨달라"는 당부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리는 오는 9일 국회의사당 및 대통령집무실 세종 부지를 방문하고 경제인문사회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