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강보합 마감…삼성전자, 19개월 만에 '5만전자'
10일 코스피지수가 반도체주 강세에도 불구하고 2600선을 넘기지 못하고 강보합 마감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 주가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4.80포인트(0.19%) 오른 2599.16에 장을 마감했다. 17.29포인트(0.67%) 오른 2611.65로 상승 출발했지만 오름폭이 축소되며 2600선을 내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558억원, 외국인이 1270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2996억원 순매도 했다
김병환 위원장 "금투세, 국회서 빨리 결정해주길 바란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0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관련 불확실성을 빨리 종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투세 시행 시 우려 사항들을 지적하는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 질의에 "효과가 실제 어떠냐는 부분을 떠나 금투세 관련해서는 어떻게든 불확실성을 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회에서 빨리 결정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금투세 시행 시
카카오, 자회사 다음글로벌홀딩스 흡수합병 결정
카카오가 지분을 100% 보유한 자회사 다음글로벌홀딩스를 흡수·합병한다. 10일 카카오는 다음 달 14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글로벌홀딩스를 합병할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7일이다. 카카오는 다음글로벌홀딩스 지분 100% 소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이 진행된다. 카카오는 다음글로벌홀딩스의 주요 사업이 카카오와 관련된 회사의 지배·경영관리라며 합병의 목적에 대해 "지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상향 D-1…"최윤범 끝까지 갈 것"
MBK파트너스·영풍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에게 선택의 순간이 다가왔다. MBK 측이 "공개매수 가격 인상은 없다"고 선언한 이후 공은 최 회장에게 넘어온 형국이 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 측은 11일까지 영풍정밀과 고려아연 공개매수 가격 상향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MBK의 공개매수가 오는 14일 종료되기 때문에 그 전에 결정을 내려 투자자들이 상대의 공개매수에 응하지 않도록 유인해야
MBK '가격인상중단' 선언‥주도권 쥔 최윤범은 자사주 '딜레마'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과 영풍정밀 공개매수가격 추가 인상 중단을 선언했다. 공개매수 판세와 수익률, 금융감독원의 경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최윤범 회장 측의 대응이 주목받는 가운데 향후 경영권 분쟁은 '가격경쟁'에서 '표 대결'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양측 모두 최소 매수 수량 조건을 걸어두지 않아 청약이 들어오는 주식은 1주라도 사줘야 하는데, 이렇게 모은 지분을 가지고 임시 주주총회를
금양②‘고점 매도’로 번 돈 회사에 대여…매년 210억 챙기는 류광지 회장
류광지 금양 회장이 회사에서 이자 명목으로 매년 약 210억원을 수령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양 주가가 10만원을 넘나들 당시 주식을 매각해 5200억원을 현금화한 후 회사에 빌려줬기 때문이다. 현재 주가는 반토막 났지만, 류 회장은 손실 없이 회사에서 사실상 배당까지 받는 구조를 만든 셈이다. 특히 금양은 본업 실적으로 류광지 회장에 대한 이자도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라 향후 유상증자 대금이 류 회장 이자로 지급
국민연금, 3분기에 바이오 사고 소부장·지주 팔았다
'검은 월요일' 등 증시가 출렁였던 3분기에 국민연금이 제약·바이오주를 중심으로 대량보유 종목(지분율 5% 이상)에 신규 편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와 지주사는 장바구니에서 덜어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총 130건의 대량보유종목 지분율 변동 내역을 공시했다. 이 중 신규 편입된 종목은 9개였으며 업종별로는 제약·바이오가
롯데建-메리츠證, 대형 개발사업 맞손‥1조대 본PF 잇달아
롯데건설-메리츠증권의 연대 개발 사업이 지속되고 있다. 롯데건설이 추진하는 서울과 지방 중심지 대형 개발 사업의 PF 주관사로 메리츠증권을 잇달아 낙점했다. 롯데건설이 PF 부실 우려로 유동성 위기에 처했을 때 메리츠증권이 사업장 지원 펀드 1조5000억원을 롯데건설에 지원하면서 양사의 PF 사업 관계가 더욱 돈독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마곡마이스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는 메리츠증
“에이프로젠, CMO·CDMO의 진주”
한양증권은 10일 에이프로젠에 대해 CMO 및 CDMO 사업의 진주라고 분석했다. 이준석 한양증권 연구원은 “에이프로젠의 연속배양(Perfusion) 방식을 적용한 GMP 시설을 보유한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cGMP, qGMP 인증을 모두 획득했고 연속배양을 통한 높은 생산성으로 올해부터 의미 있는 규모의 CDMO 계약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DMO 시장은 2013년 196.8억 달
KTcs, KT 최대주주 된 현대차와 시너지 기대‥주가↑
KT의 고객서비스 부문 계열사인 KTcs의 주가가 5%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KT의 최대 주주로 올라선 현대차와의 사업 시너지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다. KTcs의 주가는 10일 오전 10시54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26% 오른 32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3300원을 터치했다가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KTcs는 지난달 현대차가 KT의 최대주주가 된 이후로 장중 급등했다가 다시 조정받곤 했다. 지난달 19일 14%, 같은 달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