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만져보고 싶다"…'전세사기' 양치승, 성희롱 CCTV 공개
건물 임대 사기로 15억원가량의 피해를 본 헬스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씨(51)가 헬스장 폐업 과정에서 집행관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고 밝히며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양씨는 전날인 27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체육관 강제 집행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그는 집행관 3명 중 한 명이 자신에게 "피지컬이 좋다. 가슴을 만져보고 싶다"는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해당 집행관이 실제로 그
韓 대학 중 단연 1위…세계서 가장 영향력 있는 1% 연구자들 7명 채용하자 '넘사벽'⑬
2013년 처음으로 졸업생을 배출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세계대학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단숨에 이공계 대학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30일 네덜란드 라이덴대학교의 과학기술연구센터에 따르면 '2024 라이덴랭킹'에서 UNIST가 세계 150위에 올랐다. 한국 대학 중에서는 1위다. 라이덴 랭킹은 논문의 질만을 평가 지표로 삼는 독특한 평가다. 출판된 논문 중 상위 10%의 인용도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UNIST는 2017년 처음으
"관리비만 年4000 나가는데 공실" 부의 상징 시그니엘서 무슨 일이
서울 초고가 주택들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한때 '대한민국 최고급 레지던스'로 불리던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이하 시그니엘)는 예외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월세 수요가 줄면서 집을 비워둔 채 수천만 원의 관리비만 감수하는 집주인들까지 등장했다. 초고가 주거지의 상징으로 불리던 이곳이지만, 최근에는 전청조 사건 등으로 '사기꾼 이미지'가 덧씌워지며 수요가 눈에 띄게 줄고 있다는
'어, 이 사람 자주 봤는데'…S대 출신 전문의, 알고 봤더니
최근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진 '가짜 의사'가 영상에 등장해 특정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추천하는 허위·부당 광고가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상 허위·부당광고 적발 건수는 ▲식품 1만5027건 ▲의약품 1만6051건 등을 비롯해 총 9만6000여건에 달했다. 이는 2021년보다 1.6배 증가한
"검증도 안했나" 360만 유튜버 '슈카' 생방송 중 노출된 '일베 합성 로고'
구독자 36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슈카(본명 전석재)가 인터넷 생방송 도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기 위해 합성된 WHO(세계보건기구) 로고를 사용해 논란에 휩싸였다. 28일 슈카는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 라이브 방송에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국제기구 탈퇴 사례를 다루던 중 유네스코와 WHO 로고를 화면에 띄웠다. 그러나 WHO 로고가 공식 이미지가 아닌 합성 이미지였다. 해당 이미지에는 세계지도가 들어가야 할 자리에
어쩐지 깔끔했다?…"직원 7명이 24시간 尹 수발" 폭로글에 '발칵'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었을 당시 교정 직원 7명이 윤 전 대통령의 수발을 들었다는 폭로글이 나오자 법무부가 감찰에 착수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한겨레 등 복수의 매체에 제공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4월 현직 교도관 인증을 받아야 접속할 수 있는 온라인 게시판에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이 작성된 시점은 지난 3월8일 윤 전 대통령이 법
잠들기 전 '나 지금 얼마있지?' 은행 잔고 확인…10명 중 7명은 밤새 돈 걱정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에서는 전 세계 Z세대의 삶과 가치관을 조명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젊은층의 수면 문제가 전세계 공통된 사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미국 Z세대 10명 중 7명은 돈 걱정 때문에 밤잠을
일본 여성과 결혼하는 한국인 급증 배경보니…"문화·경제적 장벽은 고민해볼 문제"
김건희씨(28·남)는 내년 일본인 여성과 결혼한다. 사람이 선하고 자신을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과거 들었던 '일본 여성이 남성에게 순종적이고 내조를 잘한다' 등 소문도 결혼 결정에 영향을 줬다. 올해 말 양가 부모님과의 상견례까지 앞두고 있지만 걱정거리에 부딪혔다. 생각보다 예비 신부가 한국에 잘 적응하지 못해서다. 김씨는 "한국어를 잘하지 못해서인지 다른 친구들에게 소개해줘도 중간에
"엄마, 입학만 하면 고생 끝이라며…" 의대 자퇴, 역대 최대
지난해 국내 대학에서 의·치·한의대, 약학대학 등 의약학 계열을 중도에 그만둔 학생 수가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통계가 처음 집계된 이후 최대치로, 입시 전문가들은 의대 정원 확대와 상위권 대학 이동 수요, 그리고 적성 부적응 문제가 겹친 결과로 보고 있다. 3일 종로학원이 대학정보공시사이트 '대학알리미'에 공개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기준 전국 의약학 계열 중도탈락 학생 수는 1004명에 달
"불쾌해" 넘실대는 중국 혐오…불안함에 빠진 명동 상인들
"오늘도 사람 없어?" "없어!" 1일 오후 3시40분 서울 명동 거리에 길거리 음식을 팔기 위한 매대가 줄지어 들어오기 시작했다. 길거리 음식 상인들은 양말을 팔고 있는 이혜정씨(60·여)에게 인사를 하며 명동의 분위기를 물었다. 이씨는 반갑게 인사를 받아주면서도 생각보다 사람이 없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씨의 답변에 상인들은 쓴웃음을 짓고 장사 준비를 시작했다. 이씨는 명동에서 30년째 장사하고 있는 터줏대감이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