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전기세 내잖아요"…경비실에 선풍기 치워달라 민원 '논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한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실에 선풍기를 설치하지 말라고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 산다고 밝힌 A씨는 지난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날씨에 경비원들 선풍기도 못 틀게 하는 분들이 있다고 한다"며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 붙은 '호소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호소문에는 "경비실엔 에어컨도 없는데 더운 날씨에 선풍기를 틀었다
'사각팬티'로 드러누운 이유 있다…尹측, 법적 조치 준비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법적 조치를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SBS는 2일 윤 전 대통령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수용실 내부에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온 조절 장애가 발생할 수 있을 정도로 무더운 상태였다"며 "당뇨로 인한 자율신경계 손상 가능성으로 평소에도 간혹 수의를 벗고 있었고 구치소에서도 이를 양해하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금강 물놀이 대학생 4명 사망'…20대 공무원 입건에 노조 반발 "책임 전가 말라"
충남 금산에서 물놀이를 하던 대학생 4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안전요원과 담당 공무원을 입건하자, 공무원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6일 금산군에 따르면 금산군공무원노동조합은 성명을 내고 "이번 사고는 여러 방법을 통해 위험을 알렸음에도 '나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한 안전불감증이 그 원인"이라며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군이 마련·운용해온 안전장치 중 일부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해서 담당자의 과실로 사건을
관광객에 충격 '비계 삼겹살' 팔다가…울릉군이 내놓은 '특단의 대책'
최근 '비계 삼겹살', '에어컨 고장 숙소', '택시 바가지요금' 등 연이은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울릉도가 관광객의 신뢰 회복을 약속했다. 6일 경북 울릉군에 따르면 군은 전날 저동항에서 관광 수용 태세 개선 캠페인을 열고 지역의 관광 이미지 회복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군의회·각종 단체 관계자가 참가해 "주민과 관광업체가 함께 올바른 관광 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관광지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해
뉴욕 아니라 서울인데…"버스정류장·지하쇼핑몰서 쥐 떼 봤어요" 민원 증가
무더위와 침수 이후 도심 곳곳에서 쥐 출몰이 잦아지면서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쥐 매개 감염병의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각 구청 민원 게시판에는 최근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 쇼핑몰 등에 쥐 떼가 출몰한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이에 지자체들은 스마트 쥐덫 같은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 강동구는 지난해부터 스마트 쥐덫 여든 대를 설치했다. 관악구도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신림역, 봉천역 등에
홍준표 "尹보다 김건희 여사가 충격…상상초월 국정농단 가능성"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특별검사 수사 중 김건희 여사의 수사 결과가 국민들에게 크나큰 충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와 관련한 의혹 중 삼부토건 주가조작을 겨냥한 것이다. 홍준표 전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미 국민들에게 다 흡수되었기 때문에 윤통(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특검 수사는 충격파가 크지 않을 것이지만,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 수사는 앞으
대통령 "면허취소 검토" 지시에…재건축·리모델링 단지 술렁
포스코이앤씨 중대사고 발생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건설면허 취소' 등 법률상 가능한 제재방안을 보고하라고 지시하자 일선 정비사업 현장이 동요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한 재건축·리모델링 단지 조합은 면허 취소 시 기수주 단지 사업도 중단 가능성이 있는지 사태 파악에 나섰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A 리모델링 조합은 포스코이앤씨 측에 건설면허가 취소될 시 사업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에 대해 질의
"위에서도 지켜봐" "새벽에도 편히 못 자"…같은 노동 다른 고충의 경비원
지난달 31일 오후 1시 서울 성동구 10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 이곳에서 4년 가까이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이모씨(75)는 장갑을 낀 채 분리수거장에서 쓰레기를 분류하다가도 중간중간 뒤를 돌아봤다. 혹시라도 입주민이 지켜볼까 불안해서다. 이씨는 "지나가는 입주민들이 단지를 오가며 내가 일하는 것을 지켜볼 때가 많다"며 "일을 소홀히 하는 건 아니지만 이들이 나를 보는 순간 '쉬는 것 같고 제대로 일을 안 하는 것 같다'
"이자 9% 줘도 못 버티겠어요"…빠듯한 생활비에 적금 깨는 청년들
청년층 자산 형성을 목표로 야심차게 출범한 '청년도약계좌'의 중도 해지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고용 불안과 물가 상승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팍팍한 경제 현실이 중장기 적금 유지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취업은 힘들고 생활비는 빠듯…중도포기 증가 3일 국회 예산정책처가 발표한 '정부 2024 회계연도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의 중도해지율은 도입 첫해인 2023년 8.2%에서 지난해 14.7%를 거
'일당 100만원' 역대급 치킨 알바 떴다…두 명 뽑는데 1만7000명 몰려
치킨 뼈를 바르면 하루 100만원을 벌 수 있는 이색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에 1만7000명이 몰렸다. 채용 인원은 단 2명. 경쟁률은 무려 8500대 1에 달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마감된 '치킨 뼈 발라버릴 발골 전문가' 모집 공고는 누적 조회 수만 46만 회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오는 6일 발표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잡코리아·알바몬이 치킨 브랜드 푸라닭과 협업해 '치킨 뼈 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