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1등 소년가장' 김홍일, 백종원 가정교사였다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홍일(67) 국민권익위원장이 과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고등학생 시절 가정교사로 일했던 사연이 전해졌다. 7일 대전일보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예산고 3회 졸업생으로, 백 대표의 아버지인 백승탁 전 충남도교육감(현 예덕학원 명예이사장)과 인연이 있었다. 김 후보자가 예산고교에 재학하던 시절 백승탁 전 교육감은 해당 학교의 교장이었다. 김 후보자는 1956년 충남 예산에서 2남
SNS 보다가 "으악! 불쾌해"…'일시정지 챌린지'에 숨어든 음란물
유튜브,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최근 유행하는 '일시정지 챌린지'를 동영상에 음란물을 교묘히 숨겨 마구잡이 유포하는 성범죄가 극성이다. 재생 중인 영상을 일시정지해 숨어 있는 사진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챌린지에 음란 사진을 끼워 넣은 것이다. 단순한 최신 유행으로 생각하며 일시정지 챌린지를 즐기려던 청소년들이 정신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받는다는 게 전문가 지적이다. 6일 한 유명 SNS에 특정 키워드
"돈 없고 취업도 안 돼서요"…얹혀사는 '큰 아기', 등골휘는 세계 부모들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자 주거 비용과 생활비 등을 절약하기 위해 독립하지 않고 부모 집에 얹혀사는 이른바 '캥거루족'이 늘고 있다. 당초 독립할 나이가 됐음에도 취업하지 않아 부모 집에 얹혀사는 성인 자녀를 '캥거루족'이라고 일컬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독립했다가 경제적 부담에 못 이겨 다시 부모 집으로 돌아오는 '리터루족'(리턴+캥거루족)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청년 절반은 '빈곤'…"부모에게 생활비 지
결혼 안(못)하는 이유..."男자산 3억3천·연봉6천은 돼야"
2023 미혼남녀가 본 이상적 배우자상에 대한 연구·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6일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25~39세 미혼남녀의 결혼 인식을 조사·연구해 '2023년 이상적 배우자상(像)'을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상적인 남편은 ▲신장 178.7㎝ ▲연소득 6067만원 ▲자산 3억3491만원 ▲2세 연상 ▲4년제 대졸 ▲일반 사무직 남성이었다. 이상적인 아내의 경우 ▲신장 164.2㎝ ▲연소득 4377만원 ▲자산 2억1692만원 ▲2.3세 연하 ▲4년제
"애 기죽을까 외제차 사고, 무리해서 해외여행 갑니다"
"사람들이 비교에서 밀리지 않으려고 기준치를 점점 높이는 것 같다." 딩크족 등 무자녀 가구들이 자녀를 낳지 않는 이유로 시간·경제적 여유 외에도 경쟁이 심한 한국 사회의 분위기를 문제로 꼽았다. 지난 7일 오후 보건복지부는 서울 서초구 아지토리에서 저출산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패밀리스토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한 자녀 계획이 없거나 자녀를 낳지 않겠다고 결정한 청년 세대
역대급 '불수능'에 요동치는 수시·정시판… 벌써 내년 재수 준비까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역대 최고 '불수능'이라는 평을 받는 가운데 수능 이후에 치러지는 수시·정시 양상도 과거 입시와 다른 분위기를 보인다. 고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운 정시보다 논술 등 수시모집에 지원이 몰리는 한편, 의대 정원 확대 기대가 더해지면서 재수 움직임도 벌써 나타난다. ◆정시보다 수시… 응시율 상승= 5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올해 수능 논술고사 응시율이 전년보다 대체로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안 살거면서 처 물어보기는" 소래포구, 바가지 이어 '막말' 논란
'꽃게 바꿔치기'와 '바가지요금', '물치기' 등 논란으로 고개를 숙였던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한 상인이 고객에게 막말을 뱉은 사실이 알려져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오지산'에는 '이게 소래포구 어시장의 현실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유튜버는 아내와 함께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다니며 여러 해산물을 살펴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내가 한 상인에게 꽃게 가격을 묻자 상인
"몸이 먼저 반응했어요" 비번날 사람 넷 살린 女소방관
비번일(非番·야간 근무 후 휴무일)에 30대 여성 소방관이 교통사고로 다친 시민 4명을 빠르게 응급조치해 인명 피해를 막은 사실이 전해졌다. 3일 충북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3시47분께 소방서 앞에서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부딪치는 사고가 났다. 비번일에 다른 용무로 잠시 소방서에 들렀던 박지혜 소방사(34)는 사고를 목격하곤 곧바로 현장에 뛰어들었다. 사고로 부상한 환자는 4명이었다. 그러나
"수능 만점자에 지방대 권유…인생 망치는 건가요?"
"아니, 젊은 애 인생 망칠 일 있어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이 단 한 명뿐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과거 수능 만점자에게 지방대학 진학을 권유했다가 무안을 당했다는 경험담이 온라인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9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수능 만점자에게 지방대학을 권했다가 벌어진 일'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하고 있다. 이 글은 시민 A씨가 지난해 한 지역신문에 기고한 글로, 수
'바가지 그렇게 경고했건만'…전주 막걸리 골목 폐업 '칼바람'
전북 전주시를 대표하는 관광브랜드인 막걸리 골목의 업소들이 잇따라 폐업하고 있다. 지나치게 비싼 가격 탓에 방문객이 급감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막걸리 골목' 유명무실…막걸릿집 '반토막' 5일 한승우 전주시의원은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을 통해 "테마 거리로 지정된 삼천동 막걸리 골목이 업소 수 급감으로 명성을 잃어가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 의원은 "현재 운영 중인 막걸리 가게도 주말에만 어느 정도 손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