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곡소리에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오세훈 서울시장이 경제 회복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을 조기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2일 페이스북에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을 준비하겠다"며 "정부의 추경 움직임에 맞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갖춰놓겠다"고 알렸다. "곳곳에서 경제적 고통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절절하게 들려온다. 자영업이건, 기업이건 매출은 떨어지고 일자리도 줄고 있다"며 "특히 청년들은 '취업 빙하기'라는 말이 나
순식간에 사라진 가상화폐 2조원…한때 거래량 세계 2위 거래소 해킹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비트(Bybit)가 2조원대 해킹을 당했다. 이번 해킹은 북한 해킹 조직의 소행인 것으로 파악됐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가 해킹을 당해 14억6000만 달러(약 2조1000억원)의 코인을 탈취당했다고 보도했다. 바이비트 최고경영자(CEO) 벤 저우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해커가 바이비트의 오프라인 이더리움 지갑 중
"여친 동생까지 속였다"…수억원 가로챈 50대 남성 징역형
사업 수익률을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김재은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자영업자 김모씨(54)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투자 수익을 올려 피해자에게 약속한 수익금과 원금을 제대로 지급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며 "투자자로부터 받은 돈을 다른 투자자의 원금과 수익금으로 지급하는 속칭 '돌려막기'를 하는 실정이었고, 투
'최연소' 15세 명문 의대 복수 합격생 탄생…비법은?
15세 최연소 의대생이 탄생했다. 복수의 서울 소재 의과대학에 합격한 김도윤 군이다. 최근 2010년 5월생 김(15) 군은 2025학년도 의대 수시모집에서 가톨릭대 의예과와 성균관대 의예과에 합격했다. 진학은 가톨릭대로 결정했다. 일반적이라면 중학교 3학년이 될 나이에 의대 학생증을 손에 쥐게 된 것이다. 2000년과 2006년에도 15세 청소년이 의대에 진학한 사례가 있지만, 의대 2곳에 합격한 경우는 드문 사례다. 김 군은 어린
회사 끝나고 단골집서 '한잔' 해야는데…요즘 청년들이 우울한 이유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에서는 전 세계 Z세대의 삶과 가치관을 조명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우린 '제 3의 장소'(Third place)가 없어요." 미국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크리스티안 보니에(24)가 틱톡에서 설명한 'Z세
'원치 않은 입맞춤' 논란 前 축구협회장…"지나치지 않다" 징계 확정
2023년 여자 월드컵 시상식에서 선수에게 강제로 입맞춤해 논란을 일으킨 루이스 루비알레스 전 스페인 축구협회장에 대한 국제축구연맹(FIFA)의 3년 자격정지 징계가 확정됐다. 22일(한국시간) 영국 BBC는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루비알레스 전 회장이 FIFA로부터 받은 3년 자격정지 징계가 부당하다며 낸 항소를 기각했다고 보도했다. CAS는 기각 이유에 대해 "FIFA가 부과한 제재는 합리적이고 지나치지도 않다"라고 설명
사직 전공의들 "입대시기 결정권 우리에게…정부, 입대 허용해야"
정부의 훈령 개정에 따라 입영 시기가 미뤄진 군 미필 사직 전공의들이 집회를 열고 입영을 주장했다. 22일 연합뉴스는 서울 용산구 국방부 인근에서 군 미필 사직 전공의 100여명이 정부가 입맛대로 법을 바꾼다면서 집회를 열고 "원래 의무사관후보생 서약서에 서명한 대로 입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을 대표해 연단에 선 사직 전공의 송하윤씨는 "정부는 젊은 전공의들을 마음대로 부려 먹기 위해 법을 이용
치매 前 단계 ‘경도 인지장애’… 악화 방지 골든타임
급속한 고령화 속에 치매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인구 중 치매 환자 수는 100만명을 뛰어넘어 105만여명(10명 중 1명)으로 추정된다. 치매로 인한 사망률(10만명당 사망 인원)도 2013년 17.0명에서 2023년 27.9명으로 급증했다. 특히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인 알츠하이머병은 국내 10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중요 치료 대상 근래 치매와 관련해 두드러진
"농담이라면 안 웃겨" 마돈나, 자칭 "왕"이라는 트럼프 맹비난
팝스타 마돈나(66)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왕'(king)이라고 칭한 것에 대해 맹비난했다. 마돈나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밤 엑스(X·옛 트위터)에 "현재 우리는 자신을 '우리의 왕'이라고 부르는 대통령을 갖고 있다"며 "이것이 농담이라면 나는 웃지 않는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나는 이 나라가 왕의 통치 아래 사는 것을 벗어나 사람들이 함께 다스리는 새 세상을 만들고자 한 유럽인들에 의해 세워졌다고 생각했
글로벌 마이스 도시 향한 신호탄…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발기인총회·창립이사회 개최
포항시는 21일 마이스산업 육성과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발기인총회와 창립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발기인이 참석해 설립 취지서 채택, 정관, 사업계획·예산을 심의·의결했으며, 초대 임원으로 선임된 대표이사(1명), 비상임이사(8명), 비상임감사(2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초대 대표이사로 임명된 송남운 대표는 전 킨텍스 경영본부 처장(1급) 출신으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