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입대 피하려 지적장애 진단…아이돌 그룹 리더 집행유예
현역 입대를 피하려 지적장애 진단까지 받은 아이돌 그룹 멤버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3단독 인형준 판사는 최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모씨(32)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고 17일 밝혔다.안씨는 2011년 7월 신체등급 1급, 2017년 11월 신체등급 2급 현역병 입영대상 판정을 받았으나 심리적 문제와 인지기능 장애가 있는 것처럼 허위 증상을
"졸업식 꽃다발 7만원이 바가지?" 억울한 꽃집 사장님
경기 과천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A씨(46)는 얼마 전 초등학생 자녀의 졸업식을 앞두고 동네 꽃집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장미와 카네이션 각각 3송이와 안개꽃 등을 골라 적당히 한 다발을 만들었는데, 6만7000원이 나왔기 때문이다. A씨는 "경조사를 제외하곤 평소 꽃을 살 일이 없다 보니 시세를 몰랐는데 생각보다 꽃값이 너무 올라서 놀랐다"며 "적당히 비어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구성했는데도 7만원 가까이 나오니 앞으로
뉴진스 민지 '칼국수 발언' 해명에 또 악플…소속사 "법적 대응"
여성 아이돌 그룹 뉴진스(NewJeans)의 소속사 어도어가 소속 아티스트에게 악성 댓글과 비방을 일삼는 이들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뉴진스 멤버 '민지'는 1년 전 이른바 ‘칼국수 발언’ 이후 악플에 시달려 왔는데, 이를 해명한 것이 또 다른 악플을 부르면서 최근 곤란을 겪었다. 16일 어도어는 공식 사회연결망서비스(SNS)에 'NewJeans 권익 보호 관련 안내문'을 공지했다. 어도어는 "최근 뉴진스 멤버들과 관련해 많은 마
"박 대리랑 김 과장이랑 불륜이래" 회사내 '카더라'도 명예훼손 걸린다
최근 5년 새 명예훼손 사건 발생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직장 내에서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험담과 허위사실유포에 대해 법원의 유죄 판결이 잇달아 나왔다. 다수인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면 명예훼손죄가 충분히 성립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은 지난달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대형 통신사 직원 A씨(34)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19년 3월 회사 흡연실에서 직장 동료에
남친 집 등기부등본 떼고 사진 찍어놓은 여성…"대출 얼마인지 궁금해서"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던 여자친구가 자신 소유의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아 사진으로 찍어 두었다는 사연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친구가 우리집 등기부 등본을 떼본 걸 알았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많은 화제가 됐다. 자신을 공무원이라고 밝힌 A씨는 "여자친구랑 같이 찍은 사진을 넘겨보다가 우리집 등기부 등본을 떼서 찍어놓은 사진을 보게 됐다"며 "부모님 사시는
"적자 나더라도 더 드려야죠"…'바가지논란' 광장시장, 두 달 후
"따뜻한 전 드시고 가세요. 앉아서 어묵 국물도 마음껏 드시고요." 평일 점심시간, 서울 종로구 예지동에 위치한 광장시장은 골목마다 사람이 꽉 차 있어 지나다니기도 힘들었던 옛 모습은 온데간데없어진 채 한적한 분위기였다. 광장시장을 찾은 사람 10명 중 9명은 외국인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국 사람은 '바가지 논란' 이후 광장시장 발걸음을 주저하는 모양새였다. 앞서 광장시장은 지난해 11월 16일, 한 유명 유튜버가
"사기꾼의 말…전청조 공범 절대 아냐" 남현희 결백호소
30억원대 사기 혐의로 기소된 전청조(28) 씨가 재판에서 한때 재혼 상대였던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 씨와 경호실장 이 모 씨 등을 공범으로 지목한 가운데, 남 씨는 "저는 절대 공범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재혼 상대'→'공범 의혹'…남현희 "절대 아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15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김병철)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 공문서위조 및 위조공문서행사, 사문서위조 및
청년이 2만5천명 늘었다…밤바다의 도시 여수에 무슨 일이
최근 전남 여수시 청년 인구는 6만1300여명(전체 인구 대비 22.5%)에서 8만6600여명(31.8%)으로 2만5300여명이 증가했다. 전북 완주군의 청년 인구도 2만1265명(전체 인구 대비 21.7%)에서 2만9226명(전체 인구 대비 29.8%)으로 7961명이 늘어난다. 저출산·고령화로 인구소멸을 겪는 지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아쉽게도 청년인구가 유입된 것이 아니라 청년의 기준을 높였기 때문이다. 여수시는 최근 청년 나이를 18∼
"손주 다쳤다"며 택시비 부탁하던 할머니, 다음날 다른 곳에서 또
손주가 다쳐서 급하게 병원에 가 봐야 한다는 이유로 택시비를 요구한 할머니의 부탁이 알고 보니 거짓말이었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주 토요일 미용실에서 있었던 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큰 화제를 모았다. 작성자 A씨는 "지난 13일 친한 동생이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심한 흰 머리를 염색 중일 때 일어난 일이다"라며 운을 뗐다. A씨는 "머리를 염색하던 도중, 어떤
'오줌맥주' 밀어내고 수입맥주 1위 탈환한 日…NO재팬 끝났다
일본이 5년 만에 수입 맥주 1위를 탈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방뇨 맥주' 등 최근 식품 품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중국 맥주 순위는 내려앉았다. 17일 관세청 무역통계를 보면 지난해 일본 맥주 수입액은 전년 대비 283.3% 급증한 5551만6000달러(약 742억원)를 기록해 수입 맥주 1위를 차지했다. 일본 맥주 수입액이 1위에 오른 건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앞서 일본 맥주는 2019년 7월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반도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