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용성 다음은 '길'… 길음뉴타운 집값 들썩
서울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묶는 10·15 대책 이후 성북구 길음뉴타운 일대 아파트 집값이 잇달아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대출 규제 여파로 최대 6억원까지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한 15억원대 이하 매물에 투자 수요가 쏠리면서 길음뉴타운 일대에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길음래미안 6단지 31평(전용면적 84㎡)은 지난달 12억6000만원에 손바뀜하면서
갭투자 막힌 안산·시흥 찬바람…'큰손' 중국인 매입도 줄었다
정부가 지난해 8월 수도권 대부분 지역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묶은 지 넉 달 만에 수도권 중국인들의 부동산 거래량이 40%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들은 국내 부동산을 사들이는 '외국인 큰손'으로 불렸는데, 강력한 규제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안산·시흥 등 중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선 집값 하락이 두드러졌다. 다만 토허구역 규제가 없는 지방에선 중국인의 부
①성수 HL그룹·양재 하림 부지 꿈틀…'땅주인 모시기' 전쟁
HL그룹이 서울 성수동 옛 한성자동차 벤츠 서비스센터 부지에 신사옥급 오피스를 짓기 위해 프로젝트 리츠(REITs) 설립을 추진한다. 프로젝트 리츠는 부동산 개발 단계부터 설립 신고만으로 착수해 준공 후 운영·배당까지 이어지는 개발특화형 리츠다. 지난해 11월 국내에 프로젝트 리츠가 도입된 이후 서울 강남 등지에서 프로젝트 리츠를 통한 도심 개발이 나타나고 있는데 서울 강북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프로젝트 리츠가 시
서울 집 팔고 지방 가면 최대 6억까지 '절세' 길 열린다…'탈서울' 유도하는 與
수도권 주택을 팔고 지방에 집을 사면 개인형퇴직연금(IRP)에 최대 6억원을 납입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다. 수도권 집을 팔고 지방으로 이주할 경우 매도 차액 가운데 6억원까지 IRP에 넣어 절세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납입 뒤 10년 내 다시 수도권 주택을 취득하
"코스피 5000" 달려가자 소비 심리도 '쑥'… 한 달 만에 반등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붉은 말의 해, '오천피'를 향해 달려가는 코스피 등 국내 증시 호조세가 소비 심리 개선을 이끌었다. 새해 정부의 경제성장전략에 대한 기대감도 영향을 미쳤다. 110선 회복한 1월 소비자심리지수…"증시 호조+정부 경제성장전략 기대"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CCSI는 110.8로 전월 대비 1.0포인트 상승했다. CCSI는 경제
서울시 "3년 내 착공 8.5만가구로 확대…미리내집 보증금 분할납부 도입"
서울시가 3년 내 착공 물량을 7만9000가구에서 8만5000가구로 늘리기로 했다.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임대보증금 분할 납부제도 도입한다. 서울시는 20일부터 29개 실국이 참여하는 '2026년 신년 업무보고'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핵심 화두인 '주택공급'과 '다시, 강북전성시대' 실현을 위한 실질적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1일차에는 △주택실 △도시공간본부 △미래공간기획관 △균형발전본부 업무보
압구정4·5구역 시공사 선정 돌입…국평 100억 시대 열린다
'대한민국 재건축 1번지' 압구정 4·5구역 시공사 선정이 이달부터 시작된다. 압구정은 영구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자산가들의 선호도가 높아 향후 하이엔드 아파트의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2년 전보다 압구정동 평균 매매가는 30%가량 올랐다. 현재 2억원 수준인 평(3.3㎡)당 가격은 재건축 이후 3억원을 뛰어넘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압구정4구역 조합은 이달 말 시공사 선정 공고를 낼 예정이다. 4
4개월 앞두고 李 "다주택 양도세 유예 연장 없다"…부활 이후 매물 잠김 우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5월9일 만기되는 다주택자 양도세 면제 연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서울·경기 지역에서만 128만명에 달하는 다주택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중과 유예 종료 시점까지 일시적으로 매물이 늘어날 수 있지만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과 높은 금리 등 여러 변수가 겹쳐 양도세 유예가 끝난 이후 매물 감소라는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23일 이 대통령의
삼성물산 '공사비 손실 보전' 약정한 래미안 원펜타스 구 조합장
삼성물산이 래미안 원펜타스(구 신반포15차)의 공사비 손실 보전액 94억원을 받기 위해 이미 청산한 조합과 약정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원들은 앞서 공사비 손실보전에 반대하는 가처분을 신청했는데, 판결이 나오기 전에 구 조합장이 건설사에 손실을 보전하겠다고 덜컥 합의한 것이다. 가처분이 기각돼 삼성물산에 94억원(부가세 별도)을 물어줄 경우 조합원들이 받을 환급액은 1인당 약 5500만원이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 강서구 첫 래미안 …'래미안 엘라비네' 2월 분양
삼성물산은 다음 달 '래미안 엘라비네'를 분양한다. 서울 강서구에 선보이는 첫 래미안 아파트다. 래미안 엘라비네는 방화6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서울 강서구 방화동 608-97번지 일대에 지하 3~지상 최고 16층, 10개 동, 총 557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44~115㎡ 276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44㎡ 12가구 △59㎡ 15가구 △76㎡ 39가구 △84㎡ 181가구 △115㎡ 29가구다.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