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현금 들고 한국 다시 찾아왔다…서울 고급주택 노리는 중국인들
중국인들이 국내 부동산에 다시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둔화됐던 중국인의 매수가 6개월만에 1000건을 다시 넘어섰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쏠림 현상이 뚜렷한 가운데 100억원대 고급주택을 전액 '현금 박치기'로 사들인 사례도 나왔다."반갑다 따거" 중국인 매수, 6개월 만에 네자릿수 25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매매에 의한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매수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인의 부동산
"강남 뺨치는 가격" 전세도 월세도 없다는 '이 동네' 매매가 31억 찍었다
경기 과천시에서 30억원을 돌파한 아파트가 나왔다. 저층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수요는 넘치는데 공급은 막히면서 과천은 올해 아파트값 상승률 전국 1위에 올랐다.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전날까지 약 두 달간 과천시 아파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126건으로 이 가운데 32%(40건)가 신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0평 집에 땅 지분은 48.8평…저층 재
SRT 수서역 계단 오르고 표 샀을 뿐인데…나도 모르게 '기부천사'
수서고속철(SRT)을 타기 위해 수서역 계단을 오른 적이 있거나, 열차 출발 45분 전부터 비장애인에게 판매되는 휠체어석을 예매했다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 기부에 참여한 것이다.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이 같은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난 6년간 약 4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표적 고객 참여형 사업은 'SRT 사랑나눔 기부좌석'을 꼽을 수 있다. 에스알은 열차 1편성에 마련한 휠체어석 3개 가운데
"물려받은 집? 그 동네선 안 살아요"…젊은 사람들 다 빠져나간 도심③
편집자주'1만7603가구'. 서울과 경기·인천에서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의 수다. 전국 단위로 확대하면 그 수는 13만4009가구로 늘어난다. 주택 공급이 부족하다고 알려진 도심지역에서 빈집의 수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도심 빈집은 곧 폐가로 변한다. 집의 형체는 남았으나 사람이 살 수 없는 좀비 주택이 된다. 특히 이런 빈집은 한 번 생기면 전염병처럼 퍼진다. 빈집의 확산은 우범지역을 만들고, 유령 마을을 양산한다. 아시아
8000만원밖에 없는데 24억 강동 아파트를 샀다고?…'부모찬스' 적발
1억원이 채 안 되는 돈을 가진 채 20억원이 넘는 서울 강동구 아파트를 산 이가 정부 조사에서 적발됐다. 임대보증금과 모친으로부터 빌린 차입금을 활용했는데, 정부의 소명 요청에도 따로 답하지 않았다. 편법증여 등이 의심돼 국세청에 넘겨졌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2월 서울지역 주택 이상거래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기획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강동구 아파트 사례에서 매수인은 임대보증금이 10억원, 차입금
원전 르네상스, 韓 건설업계 훈풍…"최대 수혜기업은 현대건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대형 원전의 재가동과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을 명시한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민간 원전 프로젝트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에 이어 미국까지 원전 확대 정책을 선언하면서 "기술력과 시공 경험을 모두 갖춘 한국 건설사들에 기회"라며 증권가의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27일 송유림·김예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원전 수주는 미국, 프랑스, 한국 3강 구도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30가구 추가 분양…안전마진 살펴보니
7호선 중화역 인근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이 추가 분양을 진행한다.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려던 계획이 취소되면서 일반 분양 물량으로 풀렸다. 24일 청약홈 등에 따르면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12일, 계약은 같은달 23~25일 진행된다. 분양 주택은 △39㎡ 8가구 △49㎡ 1가구 △59㎡ 9가구 △70㎡ 3가구 △84㎡ 6가구 △100㎡ 3가구다. 이중 특
"한때는 1000명이 살던 군부대 마을, 이젠 빈집과 빌집 뿐"…백의리의 시름④
편집자주'1만7603가구'. 서울과 경기·인천에서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의 수다. 전국 단위로 확대하면 그 수는 13만4009가구로 늘어난다. 주택 공급이 부족하다고 알려진 도심지역에서 빈집의 수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도심 빈집은 곧 폐가로 변한다. 집의 형체는 남았으나 사람이 살 수 없는 좀비 주택이 된다. 특히 이런 빈집은 한 번 생기면 전염병처럼 퍼진다. 빈집의 확산은 우범지역을 형성하고, 유령 마을로 전락할 계기를
1분기 건설 투자 IMF 위기 이후 가장 큰 폭 감소…"강도 높은 정책 필수"
올해 1분기 건설 투자가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손을 쓰지 않으면 투자가 더 위축될 수 있어 하반기 강도 높은 재정정책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2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에 따르면 1분기 건설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1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97~1990년 IMF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다. 1분기 민간 부문의 기성(현장별 시공 실적) 침체가 전년 동기 대비 23.4%
'2000원' 커피로 대박 나더니…강남 '165억' 아파트 구입한 이 사람
메가커피 창업자인 하형운 전 대표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최고가 거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 35층 전용면적 234.98㎡가 지난 2월 165억원에 거래됐다. 이는 단지 최고가 거래다. 매수인은 메가MGC커피 창업자인 하형운 전 대표로 알려졌다. 래미안 원베일리 내 다른 동에 거주했는데 해당 매물을 사들였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하 4층~지상 35층, 23개 동 2990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