샀다 하면 대박…외국인, 코스닥서 금맥 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선택한 상장사 주가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최근 3개월 동안 1조9344억원 누적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서도 219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꾸준하게 주식 비중을 낮추고 있다. 코스닥 시장 전반에서 매도 우위를 보이는 외국인이 장바구니에 담아둔 상장사 주가는 대체로 지수 대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2
"4000만원 깎아 드릴게요"… 회계법인 출혈경쟁에 감사보수 5년來 최저
대형 회계법인들의 감사보수가 최근 5년 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2025사업연도) 자유수임 시장에 풀린 상장사 수주를 놓고 대형 회계법인 간 출혈 경쟁이 심화하면서다. 이 여파로 감사 품질 저하, 중소형 회계법인 고사 가능성 등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삼일·삼정·한영·안진 등 빅4 회계법인이 수임한 자유선
'BTS 완전체' 컴백 앞둔 하이브, 임직원에 주식 30억원 어치 쐈다
하이브가 최근 임직원에 약 30억원이 넘는 규모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지급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브는 지난 20일 보통주 7678주를 1주당 25만원에 임직원에게 처분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3월12일에도 보통주 4464주를 임직원에게 처분한 바 있다. 두 차례 처분을 통해 하이브는 임직원 32명에게 총 1만2142주를 RSU로 지급했다. 금액으로는 30억355만원 규모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지난
"백종원 리스크 현실화"…더본코리아 투자자 99.5% 손실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창업자이자 대표인 백종원이 최근 온갖 의혹에 휩싸이며 주가가 급락, 상장 반년 만에 투자자 99.5%가 손실을 보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이들의 손실률은 평균 30%에 육박했다. 24일 네이버페이 '내자산 서비스'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에 투자한 5846명의 평균 매수 단가는 3만7513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거래일 종가 2만7100원 기준으로 평균 손실률은 27.76%에 달한다. NH투자증권 자료에서도 이 같
휴림로봇, 에이로봇 엔비디아 '직접 투자 검토'…협력 관계 부각↑
휴림로봇이 강세다. 한국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기업 에이로봇이 미국 엔비디아의 직접 투자 검토 대상에 오를 것이라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13분 기준 휴림로봇은 전일 대비 7.56% 상승한 2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전날 에이로봇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고 있는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GTC) 2025' 일환으로 열리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 행사 '이노벡스(Innovex) 2025'에서
①성장률 0%대 추락 "5월 금리 인하 100%·다음은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29일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0.25%포인트(25bp) 인하에 무게를 실었다. 예상대로 이달 25bp 인하가 이뤄지면 기준금리는 연 2.75%에서 2.50%로 조정된다.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올해 0%대를 위협하는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 악화가 이달 금리 인하의 핵심 원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와 건설 경기 중심으로 내수 부진이 심화한 데다, 관세 전쟁에 따른 글로벌 교역
5000시대, 꿈일까 현실일까
편집자주6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또 한번 '코스피 레벨업'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코스피 5000시대를 예고한 데 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도 '박스피(박스권 코스피) 탈출'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목소리로 증시 부양을 외치고 있는 이들은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을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부터 해소해야 한다'는 큰 틀에도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다만 세부 방법론은 조금 나뉜다
③-2 꿈의 숫자 달성, 3박자에 달렸다
편집자주6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또 한번 '코스피 레벨업'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코스피 5000시대를 예고한 데 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도 '박스피(박스권 코스피) 탈출'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목소리로 증시 부양을 외치고 있는 이들은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을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부터 해소해야 한다'는 큰 틀에도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다만 세부 방법론은 조
MDS테크, 퓨리오사AI 전략적 투자 '급등'
MDS테크가 강세다. 퓨리오사A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MDS테크는 28일 오후 2시20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29원(19.59%) 오른 1398원에 거래됐다. 퓨리오사AI는 이날 제이더블유자산운용, 코난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운영하는 'JW-코난 AI 넥스트리더 펀드'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
"머스크가 돌아왔다"…2년 웅크린 이차전지株 기지개
2년 가까이 주가 부진의 늪에 빠진 이차전지주들이 오랜만에 기지개를 켰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다시 현업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에 불을 지폈다. 다만 전기차 수요 둔화와 중국산 배터리의 저가 공세 등 업황이 녹록지 않아 추세적 반등 가능성엔 의문부호가 붙는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차전지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6.06% 상승한 28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