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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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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하던 집주인 "당장 도장 가져오세요"…토허제 지정에 혼란스런 용산구[르포]

밀당하던 집주인 "당장 도장 가져오세요"…토허제 지정에 혼란스런 용산구

"일주일간 애태우던 집주인이 19일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재지정 발표 당일에 계좌번호를 보냈어요. 그런데 매수인은 며칠 더 생각해보겠다고 하네요." (이촌동 A 공인중개업소) 19일 찾은 서울 용산구 이촌동. 평일 오후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이촌동의 B 공인중개소 전화통은 쉬지 않고 울렸다. 이곳은 서울 강북권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LG한강자이, 래미안 첼리투스 등 한강 변 일대 고가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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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골이고, 너는 육두품" 인턴에 갑질… '군대보다 독한' 한국도로공사

"나는 성골이고, 너는 육두품" 인턴에 갑질… '군대보다 독한' 한국도로공사

"나는 성골이고 너 같은 인턴(사원)은 육두품.""여기서 제일 (비속어) 같은 건 나일 거다. 욕도 제일 많이 하고. 그런데 제 성격 안 고쳐진다. 제가 싫으면 오지 마라" 한국도로공사가 직장 내 갑질로 몸살을 앓고 있다. '군대 문화라는 표현조차 부족하다(블라인드)'는 한탄이 공사 내부에서 나올 정도로 수직적인 조직 문화에서 비롯된 문제다. 내부 감사에서는 폭언·협박·인사 갑질 등을 확인했음에도, 경징계 처분만 반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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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울시, 방치된 학교용지에 신혼부부 '미리내집' 짓는다

서울시, 방치된 학교용지에 신혼부부 '미리내집' 짓는다

서울시가 고덕강일3지구 미개설 학교용지에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2)’ 전용단지를 짓는다. 저출생 등으로 학교 설립이 미뤄졌거나 취소된 용지를 신혼부부들을 위한 주택을 공급하는데 활용한다. 시는 고덕강일 뿐만 아니라 서울 곳곳의 미활용 부지를 활용해 미리내집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와 SH공사는 고덕 강일 공공주택지구 내 중학교 용지의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이 부지를 ‘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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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뒤바뀐 잠실 "호가 2~3억 내리고 급매 위주로 팔려"

분위기 뒤바뀐 잠실 "호가 2~3억 내리고 급매 위주로 팔려"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이후 잠실 대장 단지에서도 급매물들이 나오면서 종전 대비 2억~3억원 가량 낮은 가격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서울시는 해제 발표 이후 21일부터 23일까지 토허구역 대상지역 부동산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21일에는 송파구 잠실동 엘스·리센츠 일대 공인중개업소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오는 2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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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바뀐 현대차 GBC, 교통영향평가 다시 받나…협상 쟁점으로 부상

설계 바뀐 현대차 GBC, 교통영향평가 다시 받나…협상 쟁점으로 부상

현대차그룹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의 층수를 변경한 설계안을 내놓으면서 교통영향평가 재심의 여부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시는 설계안이 변경됐으니 다시 평가해야 할지 살펴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재심의가 이뤄지게 되면 현대차그룹이 105층 한 개 동에서 아닌, 54층 규모 3개 동으로 설계를 변경하며 지연됐던 사업 일정이 더욱 늦춰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난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교통·환경영향평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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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 연봉격차 '30배'…실적선방에도 급여 감소한 곳도

대형 건설사 연봉격차 '30배'…실적선방에도 급여 감소한 곳도

2024년 대형 건설사의 경영진(등기이사)과 직원 간의 임금 격차가 최대 30배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과 대우건설은 급여 차이가 확대됐고, 현대건설·삼성물산·DL이앤씨는 축소됐다. 또한 건설업 불황의 여파로 미등기 임원이 감소하는 경향도 보였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공시된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5대 상장 건설사(시공능력평가 기준) 중에서 경영진과 직원 간 연봉 격차가 가장 큰 기업은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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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월세' 직거래했다가… 가짜 집주인에 보증금 1000만원 털려

'반값 월세' 직거래했다가… 가짜 집주인에 보증금 1000만원 털려

최근 서울 일대에서 오피스텔 공실을 노린 직거래 사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직거래 플랫폼 등을 통한 연쇄 범행으로 수십 명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공인중개사나 임차인을 사칭해 실제 매물 소유자에게 접근한 뒤, 공실 오피스텔의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집주인 행세를 하며 직거래로 계약금을 챙기고 달아난 사례가 적발됐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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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에 쏟아진 토지거래허가구역 폭탄 문의…발 빠르게 설명 나선 서초구

구청에 쏟아진 토지거래허가구역 폭탄 문의…발 빠르게 설명 나선 서초구

“토지거래허가제도 시행일인 3월 24일 이전에 체결한 아파트 거래계약도 토지거래허가 대상인가요?”“아닙니다. 거래계약 체결일이 토지거래허가제도 시행일인 3월 24일 이전이라면 토지거래허가 대상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정부와 서울시가 지난 19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으로 강남 3구와 용산구의 모든 아파트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하자 부동산 시장이 일대 혼란에 빠졌다. 당초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빠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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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영덕고속도로 북의성IC~영덕TG 양방향 통제

서산영덕고속도로 북의성IC~영덕TG 양방향 통제

경북 의성군 안평면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로 서산영덕고속도로(상주영덕고속도로) 북의성IC부터 영덕TG까지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한국도로공사는 24일 오후 3시 35분을 기해 해당 구간 진입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산불 확산 우려에 따른 선제 조치"라며 "우회 구간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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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다주택자 중과 폐지해도 서울 집값 안 오른다…거래 늘릴 마중물 기대"

"지방 다주택자 중과 폐지해도 서울 집값 안 오른다…거래 늘릴 마중물 기대"

기존 주택 보유자가 지방 주택을 추가 매입할 경우 다주택자 중과세 적용을 폐지하는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은 지방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지방에 투자 열기가 살아난다고 해도 서울 수도권으로의 확산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지방에서도 상급지로만 투자가 쏠릴 수 있어 정부가 개입하기보다는 시장에 맡겨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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