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법인 명의로 산 한남동 건물 12년만에 최소 3배 상승
배우 이영애가 약 12년 전 매입한 한남동 건물이 현재 약 25억 원의 시세차익을 달성했다고 19일 뉴스1이 보도했다. 이영애는 2012년 8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3층 규모(지하 1층~지상 2층)의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명의는 이영애가 2007년 1월 아버지, 오빠와 함께 자본금 5000만원을 투자해 만든 삼영기획(현 리어소시에이트·이영애家 지분 100%)이다. 이영애 가족이 운영 중인 삼영기획의 후신 리어소시에이트는 연예인매
"산다는 사람이 없어" 얼죽신 난리였는데…서울서도 마피 매물 속출
"잊을 만하면 분양권을 팔겠다는 손님들이 찾아오는데 정작 사겠다는 사람은 없네요."(미아동 A 공인중개사무소) 21일 찾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 개발 공사 현장. 한화 건설부문이 분양하는 한화 포레나 미아가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공사장 펜스 너머로 모습을 드러냈다. 강북구 미아동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8층, 4개 동으로 이뤄진 총 497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다. 우이신
세종, 美 워싱턴처럼…도시설계 상반기 국제공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 집무실이 있는 세종 국가상징구역의 밑그림을 완성하기 위한 국제공모를 올해 상반기 중 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개발(R&D) 복합타운 등 기업 유치시설과 대학 캠퍼스 등도 추진한다. 행복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이날 내놨다. 국가상징구역과 관련해 행복청은 지금껏 관련법을 개정하고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등 기본 채비를
작년 아파트 구매 5명 중 1명은 60대 이상…20대는 역대 최저
지난해 아파트를 구매한 5명 중 1명은 60대 이상이었다. 1차 베이비부머(1955~1963년)를 중심으로 시니어 계층이 적극적으로 집을 사들이며 60대 이상의 비중이 높아진 반면, 20대 이하의 아파트 매입 비중은 2019년 첫 조사 이래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공개한 연령대별 아파트 매입 비중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전국 아파트를 가장 많이 산 연령대는 30대로 전체의 26.62%를 차지했다. 2023년 26.60%
'현대차 GBC 변경안' 다음달 제출 예상…서울시 "공공기여 등 재협상"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건립 예정인 현대자동차 사옥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 설계 변경안이 다음달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22일 "지난해 사업계획 제안서를 제출했다가 7월에 자진 철회해 현재 보완중이며 2월 중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안다"며 "다음달 변경계획안이 제출되면 그에 따라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당초 제출했던 계획과 유사한 55층 내외의 설계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
10대 건설사 정비사업 수주 현대·포스코·삼성 순…서울 쏠림 뚜렷
지난해 10대 건설사 중 정비사업 수주 실적이 가장 높았던 곳은 현대건설로 나타났다. 6조원을 넘어서면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상반기부터 공격적으로 수주에 나섰던 포스코이앤씨는 5조원에 가까운 수주 실적을 거두며 2위를 차지했다. 공사비 상승과 수익성 악화로 인해 건설사들의 선별 수주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보다는 서울과 수도권에서의 정비사업 수주가 주를 이뤘다. 5대 건설사 전년 대비
고금리·전세사기 트라우마…오피스텔 '월세'로 몰린다
오피스텔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서울에서 계약이 이뤄진 전·월세 거래 10건 가운데 7건 이상이 월세로 집계됐다. 금리 부담이 여전한 데다 전세 보증률 축소, 전세사기 등의 여파로 월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 서울에서 오피스텔 전월세 거래가 총 5746건 이뤄졌는데 이 가운데 월세 비중은 72.9%로 파악됐
블랙록, GS건설 지분 5% 취득 공시…이번엔 재미볼까?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GS건설 지분을 5% 이상 사들였다고 밝혔다. 건설 경기 침체에 정국 불안까지 최악의 상황에서 GS건설을 매집한 이유에 대해 이목이 쏠린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블랙록이 운영하는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는 21일 GS건설 지분 5.02%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현행법상 본인과 그 특수관계자가 합해 상장사 주식을 5% 이상 보유하거나, 이후 보유 비율이 1% 이상 변동된
DL이앤씨 이어 DL건설 사옥도 '탈도심'
DL이앤씨의 핵심 자회사인 DL건설의 서울사무소도 도심을 떠난다. 대형 건설사들의 '탈도심' 현상에 합류한 것이다. 비용을 한 푼이라도 줄여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건설은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여의도 FKI타워와 임차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DL건설의 서울사무소로 쓰이는 곳이다. DL건설의 서류상 본사는 인천 구월동 일류빌딩이지만 핵심 인력이 집중적으로 배치된 이곳이 사
"환율 상승, 철근 등 수입 자재 비용 증가 …공급망 안정성 강화해야"
원·달러 환율이 15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수입 철근, 합판 등 비용이 상승하면서 건설산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된다. 19일 건설산업연구원은 동향브리핑을 통해 "달러당 평균 환율이 12월 기준 1434.4원으로 금융위기로 환율이 급등했던 2009년 2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며 "철근, 석제품, 합판 등 수입 자재 비용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공급망 안정성을 강화해야한다"고 밝혔다. 원·달러 환율 상승은 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