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새 아파트 분양가는 비슷한데…시세 차익은 '10억 차'
올해 하반기 청약에 돌입하는 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들의 분양가가 속속 결정되고 있다. 분양가는 비슷한 수준이지만 단지에 따라 시세 차익은 10억원 이상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권 청약을 기다린 청약통장 고점자들의 눈치싸움은 더욱 치열해졌다. 강남 재건축 평균 평당 분양가 6571만원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번 달과 다음 달 사이 분양 예정인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평균 일반분양가는 3.3㎡당 6571만원으로 집
하루 전부터 장사진…대우건설, ‘블랑써밋74’ 선착순 계약에 수요자 몰려
대우건설이 부산 동구 범일동에 짓는 ‘블랑 써밋 74’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계약이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계약 하루 전인 26일부터 많은 수요자들은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블랑 써밋 74 견본주택 앞에 텐트를 준비해 오는 등 밤샘 준비를 한 채 줄을 서기 시작했다. 이번 선착순 계약은 부적격 사유로 청약이 취소된 잔여 물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블랑 써밋 74는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된 초고층 하이엔드
미아3구역 조합원 입주 못하나…공사비 증액 놓고 '키' 싸움
서울 강북구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미아 3구역)’ 조합원들이 입주 한 달을 앞두고 시공사인 GS건설과의 공사비 갈등으로 입주를 못 할 상황에 처했다. GS건설이 추가 분담금을 내라고 통보한 가운데, GS건설과 조합과의 협상은 평행선을 그리고 있어 조합원들의 불안감은 극에 달한 상태다.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달 공사비 증액을 반영한 추가 분담금 내역서를 조합원들에게 보냈다. 공사비가 합의되지 않은 상태
반도체 호재, 용인 땅값 떴다…전국서 가장 큰 폭 상승(종합)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등이 예정된 용인시 처인구가 올해 상반기 가장 땅값이 많이 오른 지역으로 꼽혔다. 용인을 포함한 경기와 서울의 땅값이 뛰면서 전국 지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더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가 상승에 따라 세금 부담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상반기 지가변동률과 토지거래량을 25일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전국 지
"3년 전 가격"…'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무순위 2가구에 8만4000여명 몰려
세종에서 2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줍줍(무순위 청약)’ 아파트가 나와 4만21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호건설은 지난 22일 진행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H3블록(산울마을6단지)’ 무순위 1차 청약에서 2가구 모집에 총 8만4382명이 청약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타입은 전용 84㎡ B타입으로 1가구 모집에 4만9755명이 몰렸다. 전용 84㎡ C타입도 1가구 모집에 3만4627명이 몰렸다. 같
강북구, 수유동 392-9번지 일대 모아타운 선정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8일 서울시 2024년 5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 개최 결과, 강북구 수유동 392-9번지 일대가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전철 우이신설선 화계역에서 가오리역 방향 우측 수유동 392-9번지 일대는 총면적 8만6362㎡로 대상지 내 노후한 단독주택·다가구주택이 밀집돼 기반시설이 열악하며,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동의율이 높은 지역이다. 구는 앞으로 해당 지역에 대한
국토부, 공간혁신구역·뉴:빌리지 선도사업 박차
한국형 화이트존(입지 규제 최소 구역)인 '공간혁신구역'과 노후 저층 주거지를 아파트 수준으로 탈바꿈하는 '뉴:빌리지' 선도사업이 속도를 낸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공간혁신구역 지정 대상 추가, 민간 제안 허용 등의 내용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간혁신구역은 건축물 용도와 건폐율, 용적률 등 각종 규제가 완화돼 개발이 보다 자유롭다. 다
유승민 "윤석열 정권, 집값 급등 못막으면 끝장"
경제학 박사인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집값 급등을 막아내지 못하면 윤석열 정권은 끝장"이라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유 전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에 "민생의 기초는 물가 안정, 집값 안정이다. 문재인 정권에 국민이 가장 분노한 것도 바로 '미친 집값'이었다"며 "최근 '집값 급등에 집주인들 환호'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다. 부동산 문제에 관한 한 문재인 정권보다 윤석열 정권이 더 무능하다는 비판을 받아도 할 말이
의심스러운 신호는 부동산 시장을 통제할 수 없다
'주택 공급 부족, 번지는 패닉바잉' vs '국토부, 서울·수도권 주택 공급 충분'. 달라도 너무 다른 이 문구들은 지난주에 쏟아졌던 부동산 기사의 제목이다. 전자는 민간업체의 수치를 바탕으로 한 진단이고, 후자는 정부가 자체 조사 결과를 근거로 한 반박이다. 기사가 극과 극으로 갈린 원인은 정부와 민간이 추정한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1만4000가구나 차이가 난 데 있다. 국토교통부는 3만7897가구가 공급된다고
잠실 스포츠·MICE 복합개발 속도…2026년 착공 목표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스포츠·전시컨벤션(MICE) 복합공간으로 개발하는 민간투자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서울시는 올해 중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내후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안'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결정안에는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