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1 경쟁 뚫고도…불티났던 그 아파트, 계약 포기 속출하는 이유
최근 집값 하락세로 인해 ‘묻지마’식 무순위 청약(줍줍)에 나섰던 이들의 청약 포기 사태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분양 단지 주변 시세가 하락하면서 시세 차익을 얻기 어려워지자, 청약을 포기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건설사들의 ‘N차 분양’에도 이 물량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전국 미분양 물량은 위험 수준까지 불어났다. 불티났던 그 아파트 계약은 "글쎄"14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답십리 아르테포레 8
학생수 위기 놓인 학교 안에 아파트를…'주교복합' 종로에 첫선
도심 속 소규모 학교와 공공주택을 연계한 이른바 '주교복합'이 서울 종로에 들어선다. 급격한 학생 수 감소를 겪는 학교를 개편하고 남은 부지에 주거·업무 시설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적정 규모 학교'로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이다. 15일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최근 종로구 효제동 255-4 일대에 위치한 서울효제초등학교 부지를 학교복합화 시범사업지로 선정, 세부개발안 수립을
송도 11공구, 수도권 대표 자족도시로 거듭나다…‘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눈길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에 분양되는 단지들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풍부한 일자리와 주거, 상업, 편의 등의 시설이 공존하는 자족도시는 지역 내 주택수요가 풍부한 데다 외부수요까지 유입돼 부동산 가치가 크게 상승하기 때문이다. 자족도시란 산업이나 기능을 중심으로 자급자족이 가능한 복합형 도시로 풍부한 일자리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부동산 시장 측면에서는 이러한 산업단지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모두 주택수요이기 때
‘메이플자이’만 흥행…청약한파 여전하다
지난달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예년에 비해 올라가는 등 ‘반짝’ 온기가 돈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청약에 수만 명이 몰리면서 서울·수도권 청약 시장 경쟁률이 크게 올라갔기 때문으로, 분양 시장 전반에 걸친 청약 한파는 아직도 가시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수도권에서도 청약 미달 단지가 늘어나고 있으며, 비수도권에서는 청약 신청자 ‘제로(0)’ 단지마저 등장했다. 메이플자
개포주공5단지 시공사 선정 스타트…삼성·GS·대우·포스코 눈독
서울 강남 개포동 재건축 사업지 중 후발주자로 꼽히는 개포주공5단지에서 시공사 선정작업이 시작됐다. 이 사업에는 포스코이앤씨가 가장 적극적인 수주 의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물산, GS건설, 대우건설 등도 입찰 여부를 타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은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0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공사 입찰 접수 마감은 오는 4월5일이다. 입찰 보증
'재건축 대어' 잠실주공 5단지, 1·10 대책도 무용지물
준공 후 30년이 지난 주택은 안전진단 면제 등 주택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1·10대책이 나온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재건축 대장주의 가격은 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송파구와 노원구, 양천구 등 기대감이 컸던 곳들을 중심으로 집값이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의 주택 정비사업 활성화에 대한 의지보다는 경기 한파와 추가분담금 상향 조정에 대한 두려움이 시장에 더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수
허현(대우건설 홍보팀 부장)씨 부친상
▶ 허종태(향년 81)씨 별세, 정순심씨 남편상, 허준(데일리필의원 원장)·허현(대우건설 홍보팀 부장)·허희진씨 부친상, 류정희·박경희씨 시부상, 조원호씨 장인상 = 15일 오전 2시, 부산 광혜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
'스마트도시' 수출하겠다…국토부, 건설사 적극 지원
국토교통부는 16일 오후 4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해외건설 관계자들과 원팀 코리아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도시개발의 혁신과 미래 전망을 시사하는 넥스트 시티스케이브(Next Cityscape)를 비전으로, 해외건설 고부가가치화 및 연관 산업 패키지 진출을 통해 해외건설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인프라, 엔지니어링, IT,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신세계건설, 레저사업 매각해 유동성 선제 확보
신세계건설이 레저사업 부문을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매각해 유동성 확보에 나선다. 이에 따라 신세계그룹 레저사업은 조선호텔앤리조트로 일원화된다. 신세계건설과 조선호텔앤리조트는 14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신세계건설의 레저사업 부문 일체에 대한 영업양수도 계약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양사는 다음 달 주주총회에서 양수도를 승인하고, 4월 말까지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수도 대상은 경기 여주시 자유CC(18
준공 지연 아파트 15만6000가구…2년새 7배 폭증했다
#1. '지체보상금 미지급 세대 소송참여단 긴급 모집. 1월29일부터 접수' 지난달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게시판에 걸려 있던 공고문이다. 지난해 6월 26일, 시공사가 준공이 늦어진다고 통보한 뒤 이 아파트의 입주는 수개월 지연됐다. 우여곡절 끝에 이사는 했으나, 아직도 지체보상금을 받지 못한 가구들은 단체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2. "이번 설은 새집에서 보낼 거라 기대했는데 이렇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