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만 있었는데 연봉 넘게 벌었다…성실한 노동, 다 부질없네"
서울 25개구 중 16개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상승액이 서울 근로자의 연간 임금총액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서초 아파트의 1년 상승액은 연봉의 6배를 넘어섰다. 서울 아파트를 가지고 있기만 해도 연봉 이상을 버는 경제 구조가 고착하면서 '성실한 노동'의 가치가 점차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5일 부동산R114로부터 받은 '서울 자치구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을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분석한 결과,
풍납미성아파트 413가구로 재탄생…"문화재 규제 극복해 주택 공급"
서울 송파구 풍납토성 인근에 있는 40년 노후 단지 풍납미성아파트가 413가구 규모 한강 조망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에서 풍납미성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풍납토성 인근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이다.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5차례 국가유산청 문화재 심의를 거쳐 지난 7월15일 조건부 허가됐다
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상승세…11월엔 오름폭 둔화
서울 아파트값이 전주 대비 0.36% 오르며 2주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월간 매매가격 상승률은 지난달 기준 0.79%를 기록하며 10.15 대책 여파로 전월(1.61%)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7% 상승했다.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0.36% 오르며 수도권 집값 상승을 견인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달 셋째 주 전주 대비 0.05% 떨어지며 19주 만에 하락 전환했으나
다음 주 전국 10개 단지서 1만여가구 분양 돌입
다음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서 총 1만여가구가 공급된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1만2가구(일반분양 3646가구)가 분양한다. 이는 전주 대비 719가구 줄어든 수치다.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남양주왕숙B-17(공공분양)', 경남 창원시 신월동 '창원센트럴아이파크', 경기 군포시 대야미동 '군포대야미A-2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남양주 왕숙지구 A24·B17 블록의
서울시, 신이문역 인근에 757가구 공동주택 공급…미리내집 포함
서울시가 동대문구 신이문역 일대에 지상 36층 757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공급한다. 미리내집 공급을 통해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제3차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해 동대문구 이문동 170-65번지 일대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대해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지는 1호선 신이문 역세권에 위치한다. 앞서 추진 중
면목8·9구역, 숲세권·수변친화영 주거단지 탈바꿈
중랑구 면목동 용마산 자락과 중랑천변 일대인 면목9구역과 8구역이 각각 숲세권, 수변친화형 주거단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면목8구역과 9구역에 대한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공공 재개발이 추진되는 면목9구역은 용마산 자락에 있는 곳으로,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 주거 안전 문제가 불거진 곳
규제 비껴간 구리·동탄…급등 후 주춤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경기 구리·화성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비규제 지역에서 아파트 거래량이 늘고 가격도 상승했다. 실거주 의무를 피하려는 갭투자 수요가 몰린 결과로 분석된다. 6일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가 확대 시행된 10월20일 이후부터 지난 4일까지 경기도 구리시의 아파트 거래량은 541건이었다. 규제 확대 직전 45일과 거래량(396건)과 비교하면 36.9% 증가했다. 규제 적용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 1순위 청약 평균 43.55대1로 전 타입 마감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공급된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40대1을 넘기며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특별공급에 이어 일반공급까지 흥행 흐름을 이어간 것이다. 후분양에 따른 안전마진, 역세권 입지, 비규제지역의 조건이 주효했다는 평가다.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총 264가구 모집에 총 1만1497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 약 43.55대 1을 기록했다. 모든 주
서울시, 신통기획 성과 공유 워크숍 개최…개선 방향도 논의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성과를 공유하고 제도의 추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신통기획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9일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사업 기획·운영에 참여해 온 교수·전문가, 민간업체, 자치구,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제도 도입 이후 4년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신통기획은 정비사업 절차를 합리적으로 단축하고 사업지별 맞춤형 기획을 통해 효율적인 정비계
"새만금, RE100 태양광 80㎿ 더 깐다…농지 70만평 산업용지 전환확정"
"땅이 없어 기업을 돌려보낼 순 없지 않습니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설득하고 또 설득했어요. 마침내 농식품부가 전향적으로 협조해 준 덕에 농생명용지 7공구 70만평(2.3㎢)을 산업용지로 우선 전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새만금 해결사'를 자처한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주말도 반납하고 현장을 뛰고 있다. 지난 7월 취임 후 5개월 만에 산업용지 추가 확보와 역대급 예산 증액을 이끌어내며 새만금의 고질적인 난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