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장사하던 '흙수저 신화'…하루만에 '830억 빚' 발목 잡혔다
안재홍 안강그룹 회장은 중견 건설업계에서 '흙수저 신화'의 주인공으로 꼽힌다. 밑바닥에서 시작해 부동산 종합그룹을 이끄는 회장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안강그룹은 안강건설을 비롯해 디벨로퍼, 임대업체, 시설관리업체 등을 거느리고 있다. 안 회장은 동대문 시장에서 옷 장사를 하다가 2003년 분양대행사 영업사원으로 부동산 업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뛰어난 영업 수완을 인정받아 업계에 눈도장을 찍었다.
'착한 임대료' 마곡 초대형 오피스에 터잡는 기업들
마곡지구에 초대형 신축 오피스 빌딩들이 속속 준공하면서 저렴한 임대료로 기업 유치에 나섰다. 기존 업무지구의 프라임 빌딩 대비 최대 절반 수준까지 임대료를 낮췄다. 대중교통으로 광화문·강남까지 이동하는데 무리가 없는 데다 신축 오피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이전을 결정하거나 고민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마곡 초대형 빌딩으로 속속 입주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으로부터 투자받는 해외 자산
도로공사 "춘천영업소 입구 다차로 하이패스 차단…출구 하이패스 임시 운영"
한국도로공사는 4일 오후 6시 30분께 중앙고속도로 춘천영업소 출구에서 요금소 지붕 구조물 일부(캐노피)가 무너졌다고 이날 밝혔다. 떨어진 패널이 하이패스 차로를 막으면서 차량 통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사고 원인은 폭설로 추정되며 정확한 경위는 조사 중이다. 이번 사고로 요금소 지붕을 덮고 있던 샌드위치 패널 일부가 떨어져 하이패스 차로 이용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및
'분양 예정' 아파트 중 42%만 실제 분양…심리 위축·일정 조정
지난달 아파트 분양 실적률이 42%로 집계돼 절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지난 1월31일 조사한 2월 분양 예정 물량이 총 1만2676가구였는데 지난달 27일 이를 재조사하자 실제 분양이 이뤄진 단지는 총 5385가구로 공급실적률이 42%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이처럼 분양 실적률이 42%에 머문 것은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직방은 "수요자들의 청약 심리가 위축됐고
팀 정비하고 상표권 내고…압구정 재건축 공들이는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최근 압구정재건축영업팀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압구정 일대 아파트 정비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지난해 1월 꾸린 임시조직(TFT)을 늘려 정규 조직화한 것으로 현장 영업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이 회사가 1975년 짓기 시작한 단지다. 국내에서 가장 비싼 주거지로 꼽힌다. 주택경기 침체로 건설 업계에서도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영업을 선별적으로 접근하고 있는데, 재건
김세용 사장, 임기 10개월 남기고 사의…"GH 성장해 보람"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이 임기를 10개월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로 복귀한다. 김 사장은 4일 오후 경기도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2022년 12월 취임해 올해 말까지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채우지 않고 중도 하차를 결정했다. 5일 퇴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퇴임의 이유에 관해 "학교로 돌아간다"고 짧게 답했다. 그는 "지난 2년 2개월 동안 열심히 일했고 G
서울시,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3차 공모 설명회 5일 개최
서울시가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 3차 공모' 신청에 앞서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23년부터 도시품격 향상과 시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건축디자인을 설계에 적용시 용적률, 높이 완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사업을 추진해왔다. 3차 공모는 4월2일, 5월22일 두 차례 신청을 받아 대상지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3차 공모
'1.7조원' 잠실우성 재건축 시공사 공모 유찰…GS건설만 참여
총 공사비가 1조7000억원에 달하는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이 GS건설만 참여하면서 유찰됐다. GS건설과 함께 입찰이 예상됐던 삼성물산은 이번에 참여하지 않았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마감한 잠실우성아파트재건축정비사업조합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에 GS건설만 참여해 유찰됐다. 잠실우성의 시공사 입찰은 지난해 9월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두번째 유찰일 경우 수의계
부산 2호선 부암역 초역세권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 분양 예정
쌍용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일원 2호선 부암역 초역세권에 조성되는 최고 48층 높이의 주거복합단지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을 올 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은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677번지 일원에 최고 48층, 아파트432가구(3개동)와 오피스텔 36실(1개동)을 합쳐총 4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252가구 △84㎡B 90가구 △84㎡C 9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엄마 아빠 회사에서 선물이 왔어요" 롯데건설, 초등 입학 축하 이벤트
롯데건설이 임직원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롯데건설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축하 편지와 함께 개성을 반영해 직접 선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프트 카드를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롯데건설은 자녀들의 답장을 활용한 후기를 바탕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10명을 선정, 호텔 숙박권 등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별한 식사 자리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