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민주당 재집권 보고서 '부동산대책 답안지'였다"… 보유세 확 올리나
이재명 정부가 세 번째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면서 더불어민주당이 2년 전 발간한 '재집권 전략 보고서'가 재조명되고 있다. 보고서에 담겼던 전세 축소, 공공주도 개발, 부동산 감독기구 신설 등 핵심 골자가 정부 정책으로 하나둘씩 구현되고 있어서다. '미리 보는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답안지'라는 말까지 나온다. 특히 이 보고서에는 보유세를 높여야 한다는 강력한 방향성이 제시돼 있다. 이번 10·15 대책에서는 세제 합
"집 보러 온다더니 약속 취소" 썰렁한 마포…"계약금 넣겠다" 전화 폭주한 분당[부동산AtoZ]
"오후에 집 보러 온다고 했던 손님이 '좀 더 지켜보겠다'며 약속을 취소했어요."(마포래미안푸르지오 인근 A공인)"계약금 넣겠다고 손님들이 몰렸어요. 대출 한도 줄어들까 봐 다들 서두르네요."(분당 양지마을 인근 B공인)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과 규제지역으로 묶는 전례 없는 부동산 규제가 발표된 첫날, 집값 급등 지역에서는 다양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서울 한강벨트의 한 축인 마포구는
오세훈 "10·15 대책, 정비사업에 부정적…주택공급 차질 우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두고 "정비사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요소가 포함돼 있다"며 재건축 속도 지연으로 주택 공급이 불안정해질 것에 우려를 표했다. 오 시장은 16일 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정비사업연합회 간담회'에서 "정부 대책으로 (정비사업) 재건축 분담금이 증가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서울시가 재개발, 재건축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특히 서울의 경우 신규주택을 공급하
대출 규제 피한 브랜드 대단지 ‘운정 아이파크 시티’로 몰리는 수요자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비규제 지역의 신규 분양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비규제 지역에 해당하면서 개발 호재까지 갖춘 브랜드 대단지에는 더욱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정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와 경기 과천시, 광명시, 성남시 분당구 등 12곳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됐다.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 무주택자와 처분조건부 1주택자의 주택담보대
분양가가 상한제 적용 오룡2지구 지엔하임, 주택전시관 17일 오픈 예정
㈜문장건설이 오는 17일, 전남 무안군 오룡2지구 37·38블록에서 총 793세대 규모로 '오룡2지구 지엔하임'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공급은 20년간 이어온 남악신도시 개발의 사실상 마지막 퍼즐이자, 오룡택지지구 마지막 공동주택용지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라는 점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분양을 앞두고 지난 9월 25일 열렸던 사업설명회가 성황을 이뤘던 만큼
실수요 대거 관심 ‘서면 어반센트데시앙’ 정당계약 진행 중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 들어서는 '서면 어반센트데시앙'이 15일부터 17일까지 정당계약 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청약 접수에서는 올해 부산진구 최초로 전 타입 청약 마감을 기록하고, 서류접수 역시 실수요층의 대거 발길이 이어진 만큼 정당계약에서도 순항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서면 어반센트데시앙은 지난 9월 진행된 1, 2순위 청약에서 실수요층의 대거 관심이 이어지면서, 총 475건의 청
9월 은행 주담대 2.5조↑, 증가폭 축소…"연말까지 추가 확대 가능성"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큰 폭 줄면서 증가액이 2조원에 그쳤다.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증가액도 1조1000억원대에 머물렀다. 6·27 대책의 영향이 지속된 데다 계절적 요인으로 전세자금 수요도 감소한 영향이다. 다만 9월 이후 수도권 일부 지역 부동산 시장 과열에 따른 거래량 확대 영향은 2~3개월 시차를 두고 연말께까지 가계대출 증가 규모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9월 중 금융
대출규제 강화 속 실수요 상가 주목… 검단 디에트르 단지 내 상가 입찰
최근 확실한 입지와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갖춘 실수요 중심 상가가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분별한 투자보다는 입지와 상품성이 검증된 상가로 수요가 쏠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생활밀착형 업종이 중심이 되는 단지 내 상가는 공실 위험이 낮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인천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 단지 내 상가'가 오는 10월 17일 금요일 일부
이상경 국토부 차관 "보유세 강화 필요, 공급 추가대책은 없다"
정부가 보유세 인상에 군불을 때기 시작했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고가주택 수요를 억제하기 위한 보유세 인상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10·15 대책으로 시장 불안정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세금까지 카드로 꺼내 들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그러면서 추가적인 공급대책은 사실상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차관은 1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에 출연해 "똘똘한 한 채 현상 등 고가주택 보유 문제를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