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야간택배 체험하겠다더니…'대국민 약속'했던 쿠팡 대표, 역시나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쿠팡 해럴드 로저스 대표와 합의했던 '야간 택배 현장 체험'이 쿠팡 측의 일방적인 불이행으로 끝내 성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염 의원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로저스 대표가 국민 앞에서 약속한 야간 노동 체험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공개했다. 염 의원에 따르면 쿠팡 측은 체험 일정과 관련해 주 내내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다가, 이날 오전에야 로저스 대표의 경찰 소환 일정
코트 입고 여탕까지 들어간 김정은…"보람있다" 칭찬 쏟은 이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과거 운영 실태를 신랄하게 질타했던 온천 휴양시설을 다시 찾아 리모델링 성과를 칭찬했다. 개선을 지시한 뒤 이를 잘 이행한 단위는 칭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관료사회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기강을 잡으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21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함경북도 경성군 온포근로자휴양소 준공식에 전날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온포근로자휴양소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온포온천에 세워진 북한
"코스피 5000은 신기루"라던 나경원, 이번엔 "착시인지 점검해야"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경제 공약으로 제시됐던 '코스피 5000'이 현실로 다가온 가운데,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성과를 과도하게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경계의 목소리를 냈다. 나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코스피 5000선 돌파 사실을 언급하면서도 "축포를 터뜨리기엔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국내 기업들이 주가지수 상승을 이끌어냈다는 점은 평가할 부분이지만, 이를 곧바로 경제 전
인사청문장에 들어가지 못한 이혜훈 "자료 다 냈다" 반박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19일 "제출할 수 있는 자료는 다 냈다"고 해명했다. 인사청문회를 위해 국회에서 대기 중인 이 후보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요구받은 인사청문) 자료를 다 냈다"며 "관계기관들이 내야 하는 자료들은 이미 보존 기간이 지나 국가기관에서 자료를 보유하지 못해 못 내는 것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 자료 제출 문제
이해찬 전 총리 위독…李대통령, 조정식 정무특보 베트남 급파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베트남 출장 중 위독한 상황에 빠짐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이 조정식 정무 특보를 현지에 급파하기로 했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23일 "이재명 대통령은 공무출장 중인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위독한 상황을 보고 받고 긴급히 조정식 정무 특보를 베트남에 급파했다"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민주 진영의 상징적 인물이다. 이에 청와대는 6선 의원인 조 특보의 급파를 결정한 것으
최민희, '딸 결혼식 의혹' 수사에 "예식장 예약·사용 전 과정 적법"
경찰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녀의 국회 예식장 예약 대리 신청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최 의원은 "오히려 잘 됐다"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최 의원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이 기회에 누가, 언제, 어떤 절차로 사랑재를 예약했는지 팩트로 명확히 확인하고 깔끔하게 정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딸이 '국회의원 직계비속' 자격으로 직접 예약하고 사용한 것"이라며
'연봉 2억' 기관장에 배우 이원종?…"李대통령 쫓아다닌 것 외에 더 있나" 주진우 비판
연봉이 2억원에 달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에 배우 이원종의 인선이 거론된 것을 두고 야당에서 "도 넘는 보은 인사"라는 비판이 나왔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표적인 친명계 배우인 이원종씨를 한국콘텐츠진흥원장에 임명한다는 게 말이 되냐"며 "(이씨가) 무슨 전문성이 있냐"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매년 6000억원의 국민 혈세를 집행하는 굉장히 중요한 공공기관"이라며
이준석 "민주·조국혁신당 같은 중국집…합치는 게 맞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한 것에 대해 "합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같은 중국집인데 전화기 두 대 놓고 하는 식으로 정치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 공천뇌물 의혹 특검법'을 야당이 공동 발의하자고 제안했을 당시 조국혁신당이 거부한 것을 거론했다. 이 대표는 "지난번에 특검과 관련해 같이
"'코스피 5000'? 절대 못 가" 비웃던 야권…과거 발언 재조명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내걸었던 공약에 야권에서는 "실현 불가능한 수치" "허황된 구호" "포퓰리즘" 등의 비판이 쏟아졌다. 그러나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약 7개월 만에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돌파하면서 공약 실현이 불가능하다고 호언장담했던 야권 인사들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나경원 "코스피 5000? 허황된 구호…신기루 같아" 22일 코스피가 개장 46년 만에 장
李대통령, 伊총리와 정상회담…"반도체·AI·우주항공 협력 확대"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인공지능(AI)·항공우주·반도체·핵심 원자재 등 첨단산업과 첨단 제조업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반도체 산업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민간 반도체 분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교역과 투자를 증진하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양국은 이날 반도체 산업 협력을 포함해 시민보호 협력·문화유산 및 경관 보호 등 3가지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