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영 IRIB 방송은 미국과의 2차 협상과 관련해 "현재까지 협상장이 마련된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떠난 협상 대표단은 없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 "토요일(18일)부터 이란 협상단이 파키스탄으로 떠났다거나 도착했다는 보도가 많았고 심지어 해외 언론에선 협상 시점을 20일 오후, 21일 오전으로 특정하기도 했다"며 "이들 보도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란 국영방송 "파키스탄으로 떠난 이란 협상 대표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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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IRIB의 보도 내용은 이란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받아들여진다. IRIB의 사장은 헌법에 의해 최고지도자가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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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B 등 이란 매체들은 전날부터 이란 측의 2차 협상 참석과 관련해 '불참한다'는 단정적 표현 대신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또는 '아직 출발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보도하면서 여지를 두고 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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