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도 '참전'…'5월 신부' 겨냥 200만원대 프러포즈
객실 안을 가득 채운 화사한 꽃장식과 풍선. 바깥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통창 앞에 놓인 테이블에는 달콤한 케이크와 샴페인이 준비됐다. 객실 문 앞부터 이어진 꽃길인 '버진로드(예식장에서 신랑·신부가 걷는 길)'를 지나면 고가의 프러포즈 반지를 든 예비 신랑이 이렇게 말한다. "나와 결혼해 줄래" 5월의 신부가 꿈꾸는 로맨틱한 호텔 프러포즈의 장면이다. 국내 호텔 업계에서 웨딩 시즌을 맞아 프러포즈 패키지를 잇달아
'순금 한 돈 45만원대'
금값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15일 서울 한국금거래소 종로본점 모니터에 금 매매 시세가 표시돼 있다.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세종대왕 동상 봄맞이 세척을 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황사 극심, 뿌연 도심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된 17일 서울 종로의 한 건물에서 바라본 서울도심이 황사로 인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대화하는 안철수-한기호
안철수,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자총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4.19혁명 기념식서 만난 이재명 대표-조국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9일 서울 강북구 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2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처마에서 떨어지는 빗방울
봄비가 내리고 있는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의 한 가게 처마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훈민정음을 만나다'
16일 서울 용산구 한글박물관을 찾은 외국인들이 상설 전시실을 둘러보고 있다.
'누구나 벤치' 최초 설치식
푸르메 재단에서 현대제철과 임직원의 매칭 기금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의 벤치를 서울 시내 30곳에 설치하기로 하고 그 첫 벤치 설치식을 17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 마당에서 가졌다. 오세훈 시장이 벤치를 설계한 건축가 유현준(오 시장 오른쪽) 교수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