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북면·이서면 유휴지에 '빛나는 꽃길' 조성…관광객 눈길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관내 유휴지와 교통섬을 활용해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이색 꽃밭을 조성하며 지역 경관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각북면은 남산리 소재 유휴지(419㎡)의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마쳤다. 지방도 902호선과 인접한 이곳은 그간 방치된 컨테이너와 깨진 보도블록 등으로 미관을 해쳐왔으나, 이번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고 양질의 토양에 유채 씨앗을 파종했다. 오는
칠곡군, 방치된 빈집 24채 허문다
경북 칠곡군이 지난 26일 장기간 방치된 노후 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2026년 빈집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총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빈집 24채를 철거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철거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노후 주택 및 건축물이다. 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범죄 발생 우려가 높고 붕괴 등의 안전
김천시, ‘김천돌봄문화센터’ 개관, 4월 1일부터 운영
경북 김천시는 지난 26일 시민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김천돌봄문화센터'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김천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 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및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돌봄문화센터는 2020년 9월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영월 '왕사남', 다음은 완도다"…18억 승부수 띄운 청해포구
발길을 옮길 때마다 1,200년 전의 웅장한 서사가 파도 소리와 함께 밀려온다. 탁 트인 남해 다도해를 병풍 삼아 정박해 있는 투박한 목선들, 그리고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저잣거리. 비릿한 갯내음을 맡으며 완도 다도해 해안가를 걷노라면, 동아시아 바다를 호령했던 '해상왕' 장보고가 당장이라도 호통을 치며 걸어 나올 것만 같다. 최근 대중문화계를 강타한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 신드롬이 강원도 영월을 거대한 관광 블
점잖고 조용했던 국회의원 정진욱이 분노한 이유는?
부드러운 성품으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국회의원(광주 동남갑)이 최근 당과 지역 선거판을 향해 공개 비판에 나서며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갈수록 혼탁해져 가는 선거 구도에 발맞춰 형평성에 어긋나는 당의 판단과 결정을 향한 실망감의 표출이란 시선이 지배적이다. 정 의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구청장 선거, 대리투표 등 부정선거를 막아야 합니다" 글과 함께 자신이 직접 광주 남구청 앞 거리에서 푯
부산 기장군, 바다 위 빛으로 다시 태어날 ‘죽도’… 관광벨트 핵심으로
기장군이 해안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기장군은 '기장 드라이브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이 31일 문화체육관광부 최종 승인을 받아 국비 70억1000만원과 시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기장군 해안선을 따라 관광 자원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당초 장안읍 월내리 국도 31호선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나 도로 개선 사업과 중복되면서 추진이 어려워졌다. 이에 군은 대안을 마련해 사
<기획> 꽃길 따라 봄을 걷다…전남, 4월이 여행이 되는 순간
어느덧 찾아온 4월. 맛과 멋의 고장인 전남은 단순히 길 위에만 서 있어도 작은 여행이 시작된다. 발길이 닿는 곳 어디든 바람에 실려 온 꽃내음이 먼저 인사를 건넨다. 유채꽃과 벚꽃, 튤립까지 전남 지역마다 색다른 봄 풍경과 축제가 이어지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랜다. 꽃길을 따라 전남 각 지역의 대표 봄 축제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강과 꽃이 하나 된 화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화순이다. 2026 화순 봄꽃 축
창원특례시, "창원이 공공기관 이전 최적지"
경남 창원특례시는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전국에서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창원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도시 경쟁력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2일 이뤄진 홍보활동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창원의 전략산업과 연계 가능한 공공기관 유치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군항제를 찾은 다양한 지역의 방문객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업 인프라 및
밀양시체육회, '제66차 생활체육 시민걷기대회' 개최
밀양시체육회는 28일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6차 생활체육 시민건강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밀양의 새로운 명소를 소개하고자 신규 코스로 기획됐다.참가자들은 삼문동 야외공연장을 출발해 용두교를 건너 최근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른' 달팽이 전망대'를 향하는 잔도길을 걸었다. 특히, 이제 막 꽃망울을 터뜨리며 화사함을 더해가는 삼문동 벚꽃길을 따라 완연한 봄의 정취를 만
“나눔을 구조로 설계하다”…손하은, 베트남서 ‘자립형 지원’ 가동
봄 재단 손하은 회장이 베트남 현지에서 고엽제 피해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적 지원에 나서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속 가능한 자립형 지원 모델'을 제시했다. 의료·복지·산업을 결합한 입체적 구조를 현장에서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기존 일회성 지원과는 차별화된다.손 회장은 베트남 도착 직후 호아바바(Hoa Ba Ba) 사무실을 찾아 김대종 이사장과 면담을 갖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양측은 고엽제 피해자 지원 확대와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