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 다 망가진다" 자다가 소변 보는 젊은이 급증에…경고 날린 전문가들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방광염 등 비뇨기과 질환으로 입원하는 젊은 층이 급증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이 최근 급격히 늘어난 케타민 남용과 직결돼 있다고 지적한다. 17일(현지시간) 비영리 학술매체 '더 컨버세이션'에 따르면 이 매체에는 영국 킹스턴대학교 약학과 선임 강사이자 약사인 헤바 가잘 박사의 글이 게재됐다. 가잘 박사는 해당 글에서 "케타민 유행에 따른 건강 피해가 심각한 단계에 이
"진작 살걸" 불과 1년 새 100만원 뛰었다…이젠 사치품이 되어버린 노트북
메모리 반도체 가격 폭등이 개인용 컴퓨터(PC) 시장에도 직격탄을 날렸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는 27일 판매 예정인 2026년형 노트북 '갤럭시 북6' 시리즈 가격은 341만원부터 시작한다. 프로 모델 기준 14인치가 241만원, 16인치가 351만원이다. 전작인 갤럭시 북5 프로 시리즈가 176만8000~280만8000원이었던 것을 보면 가격이 크게 뛰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특히 갤럭시북5 시리즈가 갤럭시북4보다 최대 18만원 인하된
"또 망할 순 없어, 식당 직원 잘랐어요"…외식 줄자 '버티기' 나선 사장님들
국내 외식업계의 성장 공식이 무너지고 있다. 그동안 공격적인 출점을 통해 매장수를 늘리며 성장가도를 달렸지만, 인건비와 원부자재, 임대료 등 부담이 급증하면서 매출 확대를 통해 손익을 맞출 수 없는 구조로 진입하면서 외식시장은 본격적인 전환점에 들어선 모습이다. 외식 업체들도 올해 성장대신 구조조정을 통한 버티기에 들어갔다.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2025 국내외 외식 트렌드'에 따르면 외식업체 운
2000원짜리 '아아' 팔아 연매출 4억…'직장인 생명수' 되자 매장만 '10만개'
국내 커피전문점이 10만개를 훌쩍 넘어선 가운데 커피 프랜차이즈 가맹점 연매출이 가장 많은 브랜드는 메가MGC커피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 한 곳당 연평균 매출액은 4억원에 육박했는데,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저가 커피가 장기화한 고물가로 시달리는 서민들의 일상에 자리 잡은 덕분이다. 14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공개에서 따르면 메가MGC커피의 가맹점 사업자 평균 매출액은 3억8844만원으로 집계됐다. 조사 대
"두쫀쿠, 궁금해서 2시간 줄 섰어요"…두 알에 1만5000원? 부르는 게 값
"2시간이나 줄 서 겨우 입장했는데 1인당 2개씩 판매를 제한해 어렵게 득템했어요." 서울 강동구에 거주하는 전업주부 이애란씨(44)는 동네 베이커리에서 최근 품절대란을 일으킨 디저트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를 구매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두쫀쿠 입고'라고 적힌 손글씨를 확인하고 가격도 모르고 무작정 대기줄에 합류했다고 한다. 두쫀쿠 가격은 2개 1만5000원. 이씨는 "두쫀쿠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궁금해서 샀는데
장원영이 소개한 '두쫀쿠' 투썸도 합류…'두바이 스초생' 나온다
투썸플레이스가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 열풍에 힘입어 '두바이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출시를 확정했다. 두바이 콘셉트를 입힌 디저트 인기를 케이크 라인업으로 확장하며 겨울 시즌 프리미엄 수요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투썸플레이스는 이달 중 '두바이 스초생'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기존 '스초생'의 홀케이크가 아닌 미니 사이즈가 유력하다. 가격 역시 3만원 미만에서 책
6만원에서 42만원으로 7배 급등하더니 다 오른다… "이젠 부르는 게 값"
올해 출시되는 IT 기기들의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다. 주요 부품인 D램(DRAM) 등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인공지능(AI) 수요 탓에 비싸진 영향이다.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둔 갤럭시 S26 시리즈 등 주요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의 가격 인상도 불가피하다. 삼성전자가 지난 16일 공개한 최신 노트북 제품군인 갤럭시 북6 시리즈의 사전예약 가격은 최저 341만원에서 최고 493만원 사이다. 갤럭시 북6 프로 제품군의 14인치(35.6㎝) 모델 최
삼성전자·TSMC 손 뗀 8인치…DB하이텍, 공장 풀가동
DB하이텍이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반도체 수요 확대로 생산공장을 사실상 '풀가동'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대만 TSMC가 8인치 기반의 구형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비중을 본격 축소하면서 DB하이텍이 레거시 시장 입지를 빠르게 강화할 전망이다. 20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DB하이텍은 최근 공장 가동률은 90% 중후반까지 끌어올렸다. 부천·상우캠퍼스의 평균 가동률은 구형 파운드리 업황이 회복되기 시작
美에 없던 LFP 양극재 공장, 엘앤에프가 1만5000t 규모 세운다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엘앤에프가 미국 양극재 기업 미트라켐과 손잡고 북미 첫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공장을 세운다. 현재 LG화학이 미국에 NCM(니켈·코발트·망간) 삼원계 배터리 양극재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LFP 양극재 설비는 아직 미국에 없다. 엘앤에프와 손잡은 현지 기업 입장에선 자국 내 최초의 양극재 생산거점이 된다. 가파르게 오르는 대중(對中) 관세 장벽을 넘어 미국 내 중저가
"주말 껴서 일본 여행 다녀올까?" 한국인 수두룩…또 관광수지 적자 '100억 달러'
우리나라 관광수지 적자가 2년 연속 10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해외여행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은 반면, 외국인들의 국내 관광은 여전히 단기 체류·쇼핑 중심에 머물면서다. 14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관광수지 적자는 11월 누적 기준 93억3340만달러(약 13조7500억원)로 집계됐다. 월평균 적자 규모가 8억달러 안팎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12월 수치가 더해질 경우 2024년에 이어 지난해 역시 연간 관광수지 적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