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 암세포 2배 빠르게 키운다…파스타 만들 때도 사용한 재료
단맛을 내기 위해 가공식품에 사용하는 '과당'이 암세포 성장을 최대 2배 빠르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4일(현지시간)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에는 과당이 암세포의 연료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논문이 실렸다. 연구진은 '과당 섭취'를 줄이는 것이 암과 싸우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개리 파티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유전학·의학 교수는 "부엌에서 고과당 옥수수 시럽(액상과당)이 들어 있는 가
"영수증 50만원에 삽니다"…이맘때 유행한다는 거래, 무슨일
'급구 중. 롯데백화점 실적 1000만원, 5% 구합니다. 현영 X. 문의 010-칠XX-XX육X.' 연말 중고사이트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게시글이다. 이는 매년 연말·연초 백화점 업계가 구매실적이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한 '백화점 VIP 제도'의 등급 조정을 앞두고 백화점 구매실적을 사고파는 거래가 봇물이 터지듯 하고 있다. 8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매년 12월부터 1월 사이 롯데, 신세계, 현대,
"韓 출장 직원 복귀하라"…계엄령 파장에 발칵 뒤집어진 외국계 IT 기업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와 6시간 만의 해제라는 초유의 사태로 외국계 IT 기업들이 크게 동요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선 방한 직원의 긴급 복귀를 지시하는 한편 재택근무를 권고하거나 주요 행사를 취소하는 일도 벌어졌다. 글로벌 기업들은 이번 사태를 전시상황에 준하는 리스크로 인식하며 한국 내 사업 및 대외 활동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4일 IT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계엄령 선포 직후
K-라면 전성시대…해외에선 불닭만 '불티'
올해 K-라면이 수출액 10억달러를 돌파하며 최전성기를 맞은 가운데 국내 라면 3사 중 오뚜기의 해외 매출 비중은 여전히 한자릿수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수년 전부터 내수 집중에서 벗어나 글로벌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아직 성과는 미미하다. 오뚜기가 K-푸드 세계화의 수혜주가 되기 위해서는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농심 '신라면' 같은 메가 히트 상품 출시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아시아경제가 국내 라면업계
"평균 연봉 1억2700만원·정년보장"…'킹산직' 채용 시작했다는 기아
기아가 올해 엔지니어(생산직) 채용을 시작한다. 기아의 생산직 채용은 올해로 3년 연속 이뤄지고 있다. 기아는 5일 인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엔지니어(생산직) 신입 채용 공고를 냈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로, 전기·기계·자동차 공학 관련 경험 또는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이들은 향후 자동차 조립 라인에서 자동차 부품을 조립하고 조립 전 필요한 검사 및 조정 작업 등을 맡게 된다. 기아는 이날
'콜라 마시면 치아가 썩는다?' 그 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음료다. 그런데도 탄산음료는 비만은 물론 치아 건강을 위협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산성과 당분이 결합한 콜라는 치아 에나멜을 부식시키고, 이로 인해 충치와 치아 손상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왔다. 콜라를 마시면서도 치아를 보호하는 방법도 있다. 빨대를 사용하면 콜라가 치아와 직접 접촉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콜라를 마신 후에는 물로 입을 헹구면 산성을 어느
"尹 퇴진때까지 무기한 파업"…'수출 엔진' 車생산 차질 위기
국내 자동차 기업 노동조합의 상위 단체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동조합이 윤석열 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11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예고했다. 국내 정치 상황 변수에 우리나라 수출 경제를 떠받치는 자동차 공장까지 멈춰설 위기에 처했다.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는 10일 오후 서울 중구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전면 파업에 대한 세부 지침을 논의한다. 금속노조는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지
우리는 왜 공항에서 시간을 낭비할까
편집자주실패를 살펴보는 것은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AI오답노트'는 AI와 관련한 제품과 서비스, 기업, 인물의 실패 사례를 탐구합니다. "저 지금 게이트 앞에 도착했어요. 문 좀 열어주세요! 서울, 인천으로 가는 한국인입니다. 보안 심사가 예상보다 너무 오래 걸려서 늦었어요. 지금 바로 탈 수 있어요. 문 좀 열어주세요!" 국제선 비행기를 놓쳐본 적이 있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에서 인천
TSMC 창업자 "尹 탄핵 논란, 삼성 반도체에 부정적"
대만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TSMC 창업자인 모리스 창이 삼성전자와 인텔의 문제가 각각 기술과 전략에 있다고 지적했다. 삼성은 한국의 정치적 혼란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10일 대만언론에 따르면 창은 하루 전 열린 자서전 기념 기자회견에서 TSMC와의 경쟁에서 뒤처진 삼성과 인텔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창은 "삼성은 몇 가지 기술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라고 진단했다. 이
'처단 포고령'에 분노한 전공의, 내일 퇴진 집회 연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 앞둔 가운데 전공의와 의대 교수들은 주말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료 사태와 비상 계엄령 규탄 집회를 예고했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학교병원 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오후 2시 혜화역 2번 출구 마로니에 공원 앞에서 의료계엄 규탄 집회를 연다. 집회 포스터에는 '교육 농단 및 의료 계엄 사태를 규탄한다'며 '10개월간 이어진 폭압적인 의료 농단에 위헌적인 계엄령의 처단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