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꺼라 믿고 먹었는데…전복버섯죽에 '세균 득실'
한 대기업에서 제조한 즉석조리식품 형태의 전복버섯죽이 세균수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아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대기업 진천 공장에서 제조한 전복버섯죽 제품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세균수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돼 관할 지자체인 충북 진천군이 판매 중단 조치했다. 해당 제품의 유통(소비) 기한은 2024년 6월 21일이며 포장 단위는 280g이다. 식약처는 "해당 회수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논란 시끌…"한국인이 호구냐"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 42% 인상(기존 월 1만450원에서 월 1만4900원)으로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다른 음원 플랫폼(월 7000~9000원대) 서비스와 비슷한 가격(월1만450원)으로 광고없이 동영상을 보고, 음원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장점 덕분에 잠잠했던 논란이 지나친 가격 인상 때문에 재점화하고 있는 것이다. 음원 서비스를 빼고 광고 제거 기능만 저렴하게 이용하거나 가족 요금제를
"훨씬 좋네" 일본 '우르르' 몰려간 한국인이 쓰더니…구글도 제쳤다
올해 국내에서 일본 여행 열풍이 불면서 수혜를 본 제품이 있다.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반 통역 애플리케이션(앱)인 '파파고'다. 일각에서는 파파고의 한국어-일본어 번역 기능이 구글 번역기보다 낫다는 평가도 나온다. 13일 국내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1~11월 파파고의 전체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6386만944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5075만3906명) 대비 1300만명 이상 증가
네덜란드 '슈퍼 을' ASML은 왜 삼성전자·하이닉스와 손 잡았나
네덜란드 ASML이 삼성전자와 연구·개발(R&D) 센터를 짓고 SK하이닉스와 수소가스 재활용 기술을 개발하기로 한 것은 한국 기업들과의 오랜 신뢰 관계가 밑바탕이 됐기 때문에 가능했다. 메모리 반도체 1위인 한국과 손 잡으면 극자외선(EUV) 노광 기술 고도화에 도움이 될 것이란 계산도 작용했다. ASML이 반도체 고객사와 해외에 R&D 센터를 공동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도체 업계는 ASML이 세계 메모리 반도
이재용, 귀국길 '활짝'…경계현 "EUV 기술 우선권 확보"(종합)
"반도체가 거의 90%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 동행을 마치고 15일 오전 7시3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표정은 밝았다. 출장 성과와 관련해 "반도체가 거의 90%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회장은 지난 11일 네덜란드로 떠난 뒤 반도체 장비 업체 ASML 본사를 방문하는 등 관련 일정을 마치고 이날 귀국했다. 다소 피곤한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며 "잠이 막 깼다"고 했
가산동 직장인은 도시락·소주, 연대생은 라면으로 한끼 때운다
외식물가 상승으로 ‘불황형소비’가 이어지면서 편의점으로 발길을 옮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심산인데, 이러한 모습은 특정 동네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오피스 상권이 밀집돼 빌라와 원룸촌이 즐비한 지역에서는 도시락과 주먹밥을, 대학가 주변은 컵라면을 더 많이 찾았다. 이러한 지역에선 소주와 맥주 매출도 높게 나타났다. 비싸진 밥값에 친구들과 밖에서 옹기종기 모여 한잔을 기울이기보다
프리미엄폰 못지 않은 갤럭시S23 FE…현장 반응은?
"주로 40~50대분들이 많이 찾으세요. 100만원 넘는 폰들과 기능에서 별 차이가 없으니까요." "곧 있으면 갤럭시S24 프리미엄폰이 나오는데 지금 갈아탈 이유가 있을까요? 반응이 영 시원찮아요." 삼성전자에서 내놓은 '가성비폰' 갤럭시S23 FE가 2023년 막판 스마트폰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의 이동통신사 대리점을 방문해 위와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80만원대의 가격에 스펙이나 카메라 성능 측면에서 뒤질
지프 신형 랭글러 사전계약…기본형 6000만원대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브랜드 지프의 오프로드용 차량 랭글러 신형 모델 사전계약을 14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신형 랭글러는 2017년 출시한 5세대 모델의 부분변경 신차다. 앞서 올해 뉴욕오토쇼에서 공개됐다. 앞쪽 그릴과 헤드램프 디자인이 바뀌었다. 윈드실드 통합형 스텔스 안테나를 적용, 오프로드 주행 시 나뭇가지 등 장애물로부터 보호해준다. 휠은 17~18인치 4가지 디자인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
전 직원에게 1000만원씩 쐈다…'10주년 기념' 특별 성과급 지급한 시프트업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이 15일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자사 임직원 약 300여명에 1000만원이 든 신용카드를 지급하고, 10년 장기 근속자에게는 골드바를 전달했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회사와 함께 성장해 온 전직원에게 보상과 격려차원에서 특별 성과금으로 전달했다"라고 설명했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회사 성장 과실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려는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프트업은 올해 초에도 '승리의 여신:니케
엔씨 신작 'TL' 기대 이하 성적…쇄신 속도 빨라진다
엔씨소프트가 내놓은 신작 쓰론앤리버티(이하 TL)가 출시 초반 '기대 이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5년간 약 500억원을 투자해 제작한 신작이지만 장기 흥행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주가도 바닥을 향하고 있어, 엔씨의 경영쇄신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기대 이하 성적표 TL 엔씨는 이달 7일 신작 TL을 출시했다. 국내에 먼저 출시했고 내년 북미와 유럽 시장에 PC와 콘솔 플랫폼 기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초반 국내 반응은